HomeDaily NewsBeauty1,100조 원 중국 시장 겨냥…‘셀레베’ 주요 플랫폼 잇따라 확보

1,100조 원 중국 시장 겨냥…‘셀레베’ 주요 플랫폼 잇따라 확보

티몰·도우인 등 4대 유통망 순차 개설…올해 연 수출 1000억 원 달성 가속

중국 모바일 커머스 생태계가 실시간 소통과 숏폼 콘텐츠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현지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GMV)이 연간 5조 위안(한화 약 1,100조 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소비자들의 구매 경로가 전통적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영상 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함에 따라, K-뷰티 기업들의 현지 마케팅 및 유통 전략도 일대 전환점을 맞았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폰드그룹(대표 임종민·김유진)은 스킨케어 브랜드 ‘셀레베’를 내세워 중국 주요 4대 이커머스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개설한다. ‘조선미녀’를 기획한 김강일 화장품 부문 대표가 선보인 셀레베는 미국 아마존과 일본 큐텐 등 해외 22개국에 진출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전문 대행사와 연간 공급 계약을 맺고 티몰·도우인·샤오홍슈·콰이쇼우 입점을 확정했다.

1,100조 원 중국 시장 겨냥한 셀레베
(사진=폰드그룹) 중국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셀레베

폰드그룹은 인플루언서인 ‘왕홍’과 연계한 라이브 커머스를 주력 판매 채널로 활용해 실시간 제품 시연과 콘텐츠 마케팅을 동시 전개한다. 특히 오는 11월 예정된 대규모 쇼핑 축제인 광군제와 연말 특수 시즌에 맞춰 왕홍 전용 라이브 방송 및 기획 프로모션을 집중 투입해 현지 매출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최근 중국 뷰티 시장은 단순 브랜드 인지도보다 라이브 커머스 대응력과 실시간 소통 역량이 판로 개척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평가받는다. 유통업계에서는 현지 대형 플랫폼 직진출을 시도하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전략 변화가 현지 유통구조 재편 속에서 실질적인 점유율 확보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폰드그룹은 이번 중국 유통망 확장을 계기로 올해 화장품 사업 부문의 해외 수출액 1,000억 원 돌파를 시도한다. 회사 관계자는 셀레베의 글로벌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동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 ARTICLES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