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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H글로벌 타임아웃 론칭, 시티 트래블 캐주얼 시장 겨냥

4개 카테고리 확정 및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기반 글로벌 유통망 구축 본격화

패션과 리테일 산업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가운데, 글로벌 미디어 IP와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패션 카테고리 창출 시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K-패션 전문 기업 TBH글로벌이 신규 브랜드 ‘타임아웃(Time Out)’의 최종 포트폴리오를 확정 짓고, 미디어 기반의 크로스보더 커머스 시장 공략을 공식화했다. 기존 아웃도어나 스포츠웨어 중심의 패션 트렌드를 넘어 일상과 이동을 아우르는 차세대 리테일 포맷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TBH글로벌 타임아웃
TBH글로벌의 신규 브랜드 ‘타임아웃(Time Out)’ BI.

TBH글로벌은 세계적인 도시 미디어 브랜드인 ‘타임아웃’의 IP 라이선스를 확보하여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 전개한다. 브랜드의 사업 축은 의류(어패럴), 액세서리,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총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오는 11월 의류, 액세서리, 뷰티 등 3개 영역에서 1차 제품군을 우선적으로 개시하고, 상호 연계 판매(Cross-selling) 전략을 바탕으로 소비 접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시티 트래블 캐주얼이란?
TBH글로벌은 글로벌 이동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군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브랜드의 핵심인 의류 카테고리는 표준 라인업인 ‘어패럴 컬렉션’과 한정판 아카이브를 활용한 ‘드롭(Drop) 컬렉션’으로 이원화하여 전개한다. 어패럴 컬렉션은 도심 속 일상에 최적화된 베이직 아이템 중심의 톤앤매너를 유지하며, 드롭 컬렉션은 타임아웃 미디어가 반세기 동안 축적해 온 매거진 커버, 캠페인, 에디토리얼 아카이브 그래픽을 전면에 적용한다. 드롭 시스템은 추후 액세서리 카테고리까지 확장 적용될 계획이다.

TBH글로벌 타임아웃
타임아웃은 1월 파일럿 론칭과 내년 2월 공식 론칭을 통해 글로벌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제품군별 역할 분담도 명확히 설계됐다. 액세서리는 이동 시 소지품 수납을, 뷰티는 이동 중 컨디션 회복을, 라이프스타일은 여행의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특히 뷰티 영역은 독일 더마 테스트와 비건 인증을 마친 K-바디케어 라인을 첫 주자로 내세운 뒤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타임아웃, 단계별 유통 시장 확대 로드맵 제
유통 채널은 디지털 중심의 크로스보더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오프라인으로 확장되는 단계별 로드맵을 따른다. 올해 11월 연내 파일럿 단계인 ‘타임아웃 숍(Time Out Shop)’과 미디어 플랫폼 연계 채널인 ‘숍타임아웃’을 개설한다. 이 단계에서는 대표 6개 도시 테마의 그래픽 티셔츠 및 캡, 협업 개발한 트렁크·가방·패킹큐브, K-바디케어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글로벌 소비자의 반응을 검증하고 크로스보더 시스템을 안정화한다.

TBH글로벌 타임아웃
TBH글로벌은 타임아웃을 애슬레저와 고프코어를 넘어설 차세대 장르로 ‘시티 트래블 캐주얼’을 제시했다.

이어 오는 2027년 2월, 시티 트래블 캐주얼 정체성을 완전히 구현한 풀 컬렉션을 내놓으며 타임아웃 공식 웹사이트 기반의 글로벌 크로스보더 운영을 본격 가동한다. 국내 유통의 경우 팝업스토어 운영을 시작으로 주요 오프라인 거점 유통망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TBH글로벌 측은 애슬레저와 고프코어의 뒤를 이어 시장을 주도할 다음 장르로 ‘시티 트래블 캐주얼’을 제시하며, 타임아웃을 통해 해당 시장을 독점적으로 정의하고 입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 콘텐츠 파워와 커머스 포트폴리오의 결합이 새로운 리테일 동력으로 자리 잡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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