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리테일 현장 전문가 16인이 함께 쓴 ‘리테일 바이블 2030: 사람은 어디로 모이고 돈은 어디로 흐르는가’가 오는 28일 서점 판매를 앞두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보문고 경제/경영 부문 1위에 오르며 초판 물량의 25%가 조기 소진되는 등 출간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북스톤이 펴낸 이 책은 368쪽 분량에 정가 2만 2,000원으로, 오는 28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정식 출간일 8월 31일).
책은 총 3부 15장으로 구성됐다. 1부 ‘경계를 허무는 리테일의 진화’에서는 온라인·AI 기반 추천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오프라인 매장이 ‘물건을 판매하는 공간’에서 ‘시간을 점유하는 공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는 현황을 짚는다. 2부 ‘주변부 영역의 리테일화’는 기존 상권 바깥에서 새롭게 리테일 공간으로 떠오르는 영역들을 다루며, 3부 ‘서울 핵심 상권 및 외국인 관광객 동선 추적’에서는 서울 주요 상권과 인바운드 소비 흐름을 현장 데이터로 분석한다.

집필에는 패션·유통·F&B 분야에서 무신사 이재환, 신세계 방유성, 스타벅스코리아 송훈석, 테라로사 최은영, 썬앳푸드 김경식, 도시곳간 민요한, 열정 강기복, 차지코리아 장영봉이 참여했다. 공간·부동산 분야에서는 STS그룹 신지혜, 더휴식 김준하, 하이파킹 김근영이, 로컬·특화 서비스 분야에서는 테넌트뉴스 김성호,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아이엠박스코리아 남성훈, 짱게임즈 정명현, 성수교과서 제레박이 뜻을 모아 총 16인이 이름을 올렸다. 각자 현장에서 축적한 실전 데이터와 손익 감각을 바탕으로, 이론이 아닌 현장의 문법으로 리테일의 미래를 짚었다는 평가다.
출간 전부터 학계와 업계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김경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와 황점상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대표 등은 온라인·AI 추천이 상수화된 시대에 오프라인 매장의 존재 이유를 재정의하고, 현장의 실전 손익 문법을 담은 실용서라는 점에서 이 책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테일 바이블 2030’은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과 전국 주요 오프라인 서점에서 오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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