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강동 더리버몰’은 개장 당시부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서울 내 5번째 면적인 2만 평의 광활한 크기를 단 65개의 테넌트로만 채운 파격적인 시도 때문이었다.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난 2026년 7월, 이도경 점장은 더리버몰을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고객들이 머물며 즐기는 ‘체험형 랜드마크’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은 이 점장과의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Q. 오픈 1년이 지났다. 현재 더리버몰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은 어떤가?
A. 현재 모든 정규 매장은 100% 입점이 완료된 상태다. 초기 전략대로 이케아, 이마트 푸드마켓, CGV 등 대형 앵커 테넌트들이 전체 면적의 60%를 채우며 집객의 중심축 역할을 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 테넌트 중심으로 구성해 만들어진 ‘여유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집중하고 있다. 동선이 넓고 유휴 공간이 많다 보니, 이를 활용한 팝업 스토어와 이벤트가 더리버몰에 생기를 불어넣는 핵심 전략이 됐다.
Q. 자동차 관련 팝업과 시승 행사가 특히 활발한 것 같다. 비결이 무엇인가?
A. 지리적 이점이 결정적이다. 우리 몰은 올림픽대로 끝자락에 위치해 서울-양양 고속도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승 코스를 갖추고 있다. 이를 활용해 지하 4층 주차장 일부 구역을 시승 센터로 제공하는데, 제조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 4월 폴스타 전시 때는 54대의 계약이 성사됐고, 최근 지커(Zeekr) 전기차 팝업에서도 11대가 계약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는 이제 쇼핑몰의 중요한 콘텐츠 중 하나다.
Q. 자동차 외에 고객 반응이 뜨거웠던 이색 팝업을 꼽는다면?
A. ‘가성비’와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행사들이다. 1kg당 가격을 책정해 판매한 아동복 행사나 파충류 전시 및 분양 행사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아동복 행사는 학부모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이 나며 재개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더리버몰 전용 수제 맥주인 ‘리버 비어’를 개발해 선보인 비어 페스티벌도 우리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 사례였다. 최근에는 중고 명품 행사와 스포츠 브랜드 균일가전이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Q. 테넌트 구성에도 일부 변화가 있다고 들었다.
A. 고객 니즈에 맞춰 끊임없이 MD를 조정 중이다. 아쉽게 퇴점한 베이글 전문점 자리에는 8월 말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지커(Zeekr)’가 정식 입점할 예정이다. 현재 F&B 분야에서는 오근내 닭갈비, 콘타이, 크레이지 카츠 등이 월 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직접 투자하고 반트(Vantt)가 운영하는 스포츠 센터는 회원 수가 1,500명을 돌파하며 평일 오전 ‘브런치 고객’을 몰고 오는 핵심 시설로 자리 잡았다.
Q. 향후 강동 더리버몰의 비전은 무엇인가?
A. 더리버몰은 한강 변에 위치해 ‘리버뷰’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쇼핑시설이다. 인근에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이 들어서고 9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이다. 지금은 주말 비중이 높은 아울렛형 이용 패턴을 보이지만, 앞으로는 평일에도 언제든 찾아와 운동하고, 영화 보고, 시승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 ‘노아의 방주’처럼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콘텐츠를 싣고 항해하는 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
강동 더리버몰, 개장 1년 만에 ‘체험형 복합쇼핑몰’로 도약
시승·이색 팝업 흥행… 8월 전기차 ‘지커’ 정식 입점 등 테넌트 변화 추진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복합쇼핑몰 ‘강동 더리버몰’이 개장 1년을 넘어서며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선 ‘체험형 랜드마크 복합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5월 그랜드 오픈 당시 2만 평의 넓은 면적을 단 65개의 엄선된 테넌트로 구성하는 파격적인 전략을 선보였던 더리버몰은 이제 정규 매장 외에 팝업 스토어와 이색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끊임없는 변화를 제공하고 있다.
강동 더리버몰의 앵커 테넌트에는 이케아, 이마트푸드마켓, CGV, 무신사스탠다드, 탑텐, LG전자베스트샵, 올리브영, 스타벅스, 슈마커플러스, 초이스바이반트, 빕스, 아웃백스테이크, 챔피온1250 등이 있다.

◇ 시승존 자동차 계약 잇따라… 이색 팝업에 고객 발길 몰려
최근 강동 더리버몰이 개장 이후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 중 하나가 ‘전시와 팝업’이다. 올림픽대로 끝자락에 위치해 서울-양양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지하 4층 주차장 일부를 자동차 제조사들을 위한 시승 센터로 꾸몄다.
이처럼 편리한 고속도로 시승이 가능한 강점을 살린 각종 자동차 전시가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BMW를 비롯해 지난 4월 진행한 폴스타(Polestar) 전시에서는 54대의 차량 계약이 성사됐고, 최근 진행된 지커(Zeekr) 전기차 팝업에서도 11대가 계약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도경 점장은 “고객들이 운동이나 영화 관람과 함께 시승을 즐기면서 체류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인근 상권에서 전기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오는 8월 말 베이글 전문점이 퇴점한 자리에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정식 입점할 예정이다.
활성화 전략의 핵심 중 하나인 팝업 스토어는 더리버몰에 맞는 콘텐츠를 선별해 제공하고 있다. ‘리버 비어’라는 전용 수제 맥주를 개발해 선보인 페스티벌부터 파충류 체험전시와 분양 행사, 그리고 1kg당 가격을 매겨 판매한 ‘아동복 kg행사’ 등은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아동복 행사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재개최 문의가 쇄도할 정도다. 나아가 최근에는 빈티지 및 중고 명품 행사와 스포츠 브랜드 균일가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 주요 테넌트 매출 상위권, 교통 호재 앞두고 미래 전망도 밝다
현재 입점 테넌트들의 매출 성과가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서고 있다. 패션 부문에서는 무신사스탠다드가 월평균 3억 5천만 원, 탑텐이 3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 중이며, 슈즈 편집숍 슈마커플러스 역시 월 1억~1억 5천만 원 수준의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다. 특히 일본 생활용품 브랜드 니토리는 오픈 초기 월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현재도 전국 상위권 수준인 월 2억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F&B 부문도 강력한 집객 효과를 보이고 있다. ‘오근내 닭갈비’는 한때 월 매출 1억 9천만 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태국 음식점 ‘콘타이’와 대판야끼 전문점 ‘몬자상’ 등도 꾸준히 대기 줄이 생길 만큼 성공적이다. 이케아 레스토랑과 스타벅스는 평일 주부 고객들의 주요 모임 장소로 활용되며 쇼핑몰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LG전자베스트샵와 하이마트 등 가전 매장 역시 오픈 특수 이후에도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컨설팅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피트니스센터 ‘초이스바이반트(CHOICE BY VANTT)’는 회원 수가 1,500명을 돌파하며 평일 오전 브런치 고객과 함께 더리버몰의 핵심 집객 요소로 부상했다.
이 점장은 “동선이 워낙 넓어 유휴 공간을 활용한 팝업의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향후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예고했다.
더리버몰의 미래 전망은 매우 밝은 것으로 평가된다. 인근에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이 이전해 올 예정이고, 2028년경 지하철 9호선 연장선이 인근에 개통되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도경 점장은 “현재는 주말 중심의 아울렛형 이용 패턴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 평일 이용객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성비와 화제성을 동시에 잡는 MD와 팝업 전략으로 서울 강동권 최고의 시설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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