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씨앤엠(대표 권진아)이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센슬(SENSEL)’이 바쁜 일상을 위한 ‘퀵뷰티’를 제안하며 뷰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올해 3월 론칭과 함께 선보인 첫 제품 ‘퀵틴트(QUICK TINT)’가 출시 직후 무신사 뷰티 1위에 오르며 초기 시장 반응을 확인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스틱 블러셔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올 하반기에는 센슬이 제안하는 퀵뷰티 루틴을 완성할 아이메이크업 ‘시그니처’ 라인 출시를 앞둬 기대를 모은다.
센슬은 ‘Sense(감각)’와 ‘Self(나 자신)’를 결합한 이름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에 대한 감각을 놓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바쁜 일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오피스 코어’를 메인 콘셉트로 설정해, 회의 직전이나 엘리베이터 안 등 거울을 볼 시간조차 없는 순간에도 자신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지향한다. 이에 제품 기획 단계부터 제품 자체보다 고객이 마주하는 ‘상황’을 먼저 정의한다.
이 같은 ‘상황 중심’의 제품 기획은 더씨앤엠이 여러 뷰티·패션 브랜드의 광고 작업을 진행하며 쌓은 경험에서 출발했다. 소비자가 제품 스펙보다 자신이 놓인 상황에 크게 반응한다는 점에 주목했고, 특히 일하는 여성들이 화장품을 선택할 때 ‘3분 안에 해결되는가’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에서 착안해 ‘퀵(Quick)’을 브랜드의 중심 개념으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센슬은 바쁜 일상 속에서 빠르게 자신을 가꿀 수 있는 ‘퀵뷰티’ 루틴을 만들어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센슬은 거울을 보지 않고 바르는 립 ‘퀵틴트(QUICK TINT)’, 뚜껑을 여닫는 소리가 나지 않는 ‘뮤트크림 퍼퓸(MUTE CREAM PERFUME)’, 시간대별로 이름을 붙인 블러셔 ‘타임블러쉬(TIME BLUSH)’ 등을 선보이고 있다.
퀵틴트는 채도 높은 ‘컬러업(COLOR UP)’과 데일리로 바르기 편한 ‘블라인드터치(BLIND TOUCH)’ 라인으로 구성되며, 올가을 신규 컬러 ‘애프터 글로우(AFTER GLOW)’를 추가한다. 뮤트크림 퍼퓸은 조용한 공간에서도 소리 없이 덧바를 수 있고 잔향이 오래 머물도록 설계됐다.
지난 7월 출시한 스틱 블러셔 ‘타임블러쉬’는 아침의 산뜻함을 담은 ‘AM 09:00’, 오후의 생기를 더하는 ‘PM 01:00’, 저녁의 차분한 무드를 담은 ‘PM 07:00’으로 시간대별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들 제품은 주요 판매 채널에서 품절이 이어지며 판매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립과 퍼퓸, 블러셔를 통해 제품군을 넓혀온 센슬은 올 하반기 아이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한 ‘시그니처’ 라인을 선보인다. 해당 라인은 브랜드 론칭 전부터 센슬이 추구하는 ‘퀵뷰티’를 가장 직접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획해온 제품군으로, 실제 메이크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슬은 시그니처 라인을 통해 립과 치크에 이어 아이메이크업까지 연결되는 퀵뷰티 루틴을 제안할 계획이다.
퀵뷰티 제품은 온라인에서도 반응을 얻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의 실사용 콘텐츠는 센슬의 일반 콘텐츠 대비 조회수 4배 이상을 기록하며 주요 타깃 고객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무신사 뷰티를 중심으로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확인된 반응은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성수 팝업에는 5,0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8월 말에는 뉴발란스 여의도 마라톤 행사와 무신사 뷰티페스타에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큐텐 재팬 입점에 이어 오는 10월 말 ‘메가 데뷔 라이브(MEGA DEBUT LIVE)’를 진행하고, 향후 현지 오프라인 유통으로도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권진아 대표는 “센슬은 바쁘다고 해서 ‘나’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고객의 하루에 어떤 빈틈이 있는지 살피고, 퀵뷰티를 완성하기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성도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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