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머렐(MERRELL)’의 클로그 샌들 ‘하이드로 목(Hydro Moc)’에 MZ세대들이 열광하고 있다. 과연 그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올해 S/S 패션 트렌드로 나막신 형태의 ‘클로그(Clog)’가 새롭게 급부상하면서 머렐 하이드로 목이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2017년부터 다소 투박하고 발 볼이 넓은 어글리 슈즈(Ugly shoes)가 사랑받으면서 스니커즈, 클로그 등 다양한 스타일로 진화되었고, 이와 맞물려 와이드한 쉐입에 강렬한 펀칭 디테일의 하이드로 목이 주목받은 것.
더불어 코로나 이슈로 인해 집을 중심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추세가 강화됨에 따라, 하이드로 목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투마일 웨어(Two-mile Wear) 아이템으로 2030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가벼운 외출이나 근거리 여행에도 부담 없는 편안함과 색다름을 제공하는 하이드로 목이 코로나 시대의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것이다.
머렐 하이드로 목은 EVA 100% 소재의 클로그 샌들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실용적인 제품이다. 여름 장마철이나 바캉스 시즌에만 착용하던 기존 EVA 슈즈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학교, 회사, 병원 등에서 패셔너블하게 신을 수 있는 실내화로도 제격이다. 이처럼 하이드로 목은 계절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슈즈 한쪽의 무게가 150g도 되지 않아 장시간 착용 시에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초경량 제품이다. 어퍼 부분의 구멍을 통해 땀이 빠르게 배출돼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주며, 밑창은 접지력 효과가 좋은 논슬립 패턴으로 제작되어 물기가 있는 바닥이나 아웃도어 환경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또한, 충분한 쿠셔닝과 아치 형태의 내부 설계, 발목을 감싸는 탄력적인 뒷축과 힐스트랩으로 우수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한편, 하이드로 목은 5차 입고되어 머렐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