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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카테고리 확장한 마뗑킴, 첫 아이웨어 선봬

잡화 라인 확대로 브랜드 정체성 강화…국내 시장 검증 후 글로벌 확장 모색

최근 국내 패션 시장에서는 의류를 넘어 아이웨어 등 잡화 영역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브랜드의 외연을 넓히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전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액세서리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 마뗑킴은 7월 1일 브랜드 최초로 ‘2026년 여름 아이웨어 컬렉션’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웨어 컬렉션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의 빈티지한 감성을 현대적인 미니멀리즘으로 재해석했다. 제품군은 은은한 퍼플 및 다크 브라운 렌즈를 매치한 ‘라운드 라인’, 투명한 그레이와 클리어 브라운 프레임으로 일상적 활용도를 높이는 ‘소프트 스퀘어 라인’, 볼드한 프레임에 시그니처 메탈 장식을 더한 ‘볼드 오벌 라인’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모든 제품에는 UV400 자외선 차단 렌즈와 브랜드 고유의 실버 메탈 디테일을 적용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마뗑킴의 첫 아이웨어 라인은 7월 1일부터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오프라인 매장, 입점몰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마뗑킴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이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새로운 카테고리로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시장에서 먼저 경쟁력을 확인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통업계에서는 탄탄한 국내 팬덤을 보유한 디자이너 브랜드가 아이웨어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마뗑킴의 이번 제품군 확장이 의류 위주의 상품 구조를 다변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 동력이 된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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