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코리아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서울 강남역에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이를 모델로 유통망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강남역은 특유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로 여러 스포츠 브랜드 매장이 입점되어 있어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의 메카로 자리잡은 장소다. ‘다이나핏’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강남역 11번 출구의 시작점에 위치해 ‘강남 스포츠 로드’의 구심점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신규 매장은 다이나핏의 세 번째 본사 직영점으로, 앞으로 브랜드 주력 제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전개되는 ‘다이나핏’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이나핏’은 지난해 F/W 시즌부터 매출이 급상승했다. 올해 하반기도 마찬가지 다시금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과 풍부한 물량 공급이 이어지고, 새로 오픈한 강남역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추진될 것으로 보여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밝게하고 있다. 여기에 전국의 유통 관계자와 대리점주들도 이구동성으로 ‘다이나핏’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오픈한 ‘다이나핏’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의 외부 디자인은 ‘언더브릿지(Under Bridge)’ 컨셉에 강렬한 스노우레오파드 로고를 더해 유동인구 20만명에 이르는 강남역 방문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매장은 1,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서는 슈즈와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웨어 라인을, 2층에서는 고기능성을 강조한 스포츠 웨어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마치 외국의 자유분방한 스트릿을 연상시키는 그래피티가 돋보이는 내벽 디자인으로 매장을 이동하는 동선에서 트렌디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다이나핏의라인별 주력 디자인을 착용한 마네킹을 각각 디스플레이해 원하는 기능의 옷이나 스포츠 종목별 옷을 쉽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관련해 다이나핏 마케팅 관계자는 “브랜드 런칭이 만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성공적인 작년의 실적과 올해 상반기의 매출 호조로 이뤄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 집결지인 강남에 새롭게 둥지를 튼 만큼, 앞으로는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스포츠 브랜드의 트렌드를 리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