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대표 김형숙)의 신규 브랜드 ‘오프로드(OFF ROAD)’가 런칭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하고 있다.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성수동 인근 코소사이어티서 진행하고 있는 ‘오프로드’ 런칭 프레젠테이션은 백화점 바이어, 전국 주요 상권 대리점주, 패션 전문지 기자 등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F/W 시즌 정식 런칭하는 오프로드는 도심 속 패셔너블한 아웃도어를 지향해 ‘어반 패션 아웃도어’를 브랜드의 메인 콘셉트로 정했다. 오프로드는 도심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 시에도 어울리도록 디자인해 현대인의 자유로운 일상에 최적화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또한 오프로드는 남녀 모두가 자연스럽게 착장이 가능한 컨템포러리 젠더리스 브랜드를 지향하며, 다양한 사이즈가 모두 어울리도록 디자인한 감도 높은 스타일 또한 강점이다.
여기에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 등 고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도심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 골프 라운딩 시에도 착용이 가능하도록 한 한층 차별화된 상품력을 갖춰 향후 전개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요즘 인기 높은 다양한 셋업물, 와이드 데님 팬츠, 등고선을 그래픽으로 활용한 트레이닝 세트 등 유니크하고, 세련된 아이템들을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대거 선보여 행사에 초청된 유통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향후 오프로드는 백화점과 주요 핵심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세련되고, 아이디어 넘치는 디테일, 차별화된 소재, 지속 가능한 패션 등을 추구해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로 빠른 안착을 시도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독립문은 이달 3월에 있는 주총을 통해 김형건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한 후, 회장으로서 향후 회사를 총괄 경영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