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오프라인 쇼를 진행하게 된 2022 F/W 서울패션위크의 오프닝은 조본봄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브랜드 본봄(BONBOM)이 맡았다.
18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 본봄 컬렉션은 시그니처 스타일인 바이커 쿠튀르 스타일을 Y2K 감각으로 재해석해 강인한 여전사와 학생 사이 간극에 놓인 여성의 이중성을 의상으로 풀어내 시선을 끌었다.
본봄의 2022 F/W 컬렉션은 서울패션위크 공식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다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본봄 컬렉션 포토월에는 2022 F/W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로 발탁된 배우 이정재가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정재는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피지컬로 남다른 의상 소화력을 뽐내며 서울패션위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현재와 영훈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본봄의 유니크한 감각의 의상을 착장해 남다른 피지컬로 소화하며 아이돌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줬다.


그리고 가수 비비가 참석했고,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멤버 이서와 레이가 데뷔 후 첫 패션위크 행사장을 방문했다.


2022 F/W 서울패션위크는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제작된 패션 필름과 오프쇼 현장 영상은 서울패션위크 공식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