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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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DDP쇼룸서 열린 ‘설텍 2025’성료

서울의 대표 패션 복합문화공간 ‘DDP SHOWROOM(이하 DDP쇼룸)’을 운영 중인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지난 9월 25일(목)과 26일(금) 양일간 열린 ‘설텍(Seoul Tex & Tech) 2025’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션산업의 디지털 혁신‧브랜딩‧글로벌화를 주제로 17개 전문가 강연과 10개 스타일테크 기업 스피치, 그리고 패션 테크관‧브랜드 소싱관 전시로 구성돼, 1,500여 명이 참관하며 K-패션 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특히 이터널그룹, 한섬, 이랜드월드, 신성통상, 아이디룩 등 국내 대표 패션기업 관계자들과 글로벌 패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스튜디오랩, 스타일에이아이, 라온버드, 크픽 등 국내 혁신기업들이 참여했다. 또한 중국의 티몰글로벌, 샤오홍수, 디샹그룹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이 직접 참가해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칼 라거펠트 글로벌 본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HUN KIM이 기조강연을 맡아, 디자인에서 제조까지 디지털 혁신을 통한 글로벌 패션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DDP쇼룸은 2024년 5월 개관 이후 약 178만 명이 방문한 서울의 대표 패션 복합문화공간으로, 글로벌 IP와 패션 브랜드, 테크 기술을 결합한 전시를 연달아 개최하며 서울 패션산업의 글로벌 확산을 지원하는 전시 거점으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설텍 역시 이러한 공간적 기반 위에서 열려 국내외 패션‧테크 기업들이 교류하고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 기능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설텍이 DDP쇼룸에서 개최된 것은 서울의 패션‧테크 융합 전시 거점으로서 쇼룸의 역할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K-패션 기업이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무대 진출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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