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2월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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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엑슬림, 한남서 첫 플래그십 오픈 리셉션 열어

시즌의 흐름 시각화한 ‘2026 SS’와 직접 엄선한 ‘빈티지 셀렉 공간’ 눈길

엑슬림(대표 남길완·김도희)의 디자이너 브랜드 ‘엑슬림(XLIM)’이 2월 27일 한남동에 위치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프닝 리셉션을 진행했다. 이번 매장은 2026 SS 메인 컬렉션을 중심으로 빈티지 섹션과 자연 요소를 함께 구성해, 단순한 의류 매장을 넘어 브랜드의 흐름과 서사를 담아내는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서의 공간을 선보였다.

엑슬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고정된 형태가 아닌 변화하는 공간으로 기획돼, 천장에 모듈 프레임을 도입해 공간 연출의 확장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매장 내부는 꽃과 풀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와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다. 절제된 공간 구성을 통해 방문객이 옷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외부 풍경과 채광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구조를 더해 계절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공간에 다채로운 변화를 주도록 설계됐다.

엑슬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SS 시즌 컬렉션 공개’

메인 공간에는 2026 SS 컬렉션을 전면 배치했다. 시어(Sheer)한 소재의 셔츠와 팬츠 등 시즌 주력 아이템을 중심으로, 화이트 톤 바탕에 오렌지, 블루, 레드 컬러와 카무플라주 패턴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시즌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자연 요소를 반영한 공간 연출이 SS 시즌 아이템과 조화롭게 맞물리며, 이번 컬렉션 특유의 감도를 한층 깊이 있게 전달한다.

엑슬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매장 안쪽에는 일반적인 매장에서 보기 힘든 ‘빈티지 셀렉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 공간은 엑슬림 팀이 직접 엄선한 빈티지 제품과 일본 및 유럽 등지에서 공수한 오브제를 위주로 꾸려졌다.

엑슬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김도희 디렉터는 “새로운 것이 흔치 않은 요즘, 오히려 우리가 아카이빙해 온 빈티지 제품들이 지금 세대에게는 더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 판단했다”며 “자사 제품을 제안하는 일반적인 매장의 틀을 깨고, 직접 셀렉한 빈티지 아이템을 통해 새로움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빈티지 제품을 3주 주기로 새롭게 교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엑슬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는 2월 28일 정식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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