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포츠 브랜드 시장은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압도적인 기술력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감하려는 소비자 행동 변화가 뚜렷하게 감지된다. 이 같은 체험형 리테일 중심의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컴포트 테크놀로지 브랜드 스케쳐스 코리아(지사장 강병존)가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핵심 거점에서 전개 중인 뉴 콘셉트 스토어 ‘월드 오브 스포츠(World of Sports)’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몰 2층에 공식 문을 연 이번 매장은 약 130평에 달하는 대규모 몰입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매장 내부에는 일상에서 활용하는 가벼운 워킹화 라인부터 고도의 신체 능력이 요구되는 전문 팀 스포츠 영역까지 브랜드의 모든 퍼포먼스 라인업을 한곳에 집약해 선보인다. 방문객이 스케쳐스 고유의 혁신적인 컴포트 테크놀로지를 직접 경험하며 개인별 맞춤형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토털 운영 공간으로 기능한다.

시장에서는 이번 센텀시티 1호점 출점이 치열해진 국내 스포츠 리테일 경쟁 환경에서 확고한 주도권을 쥐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고 분석한다. 단순히 신발을 진열하는 공간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새로운 리테일 패러다임을 한국에 이식해 오프라인 채널의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산이다. 브랜드 측은 오픈을 기념해 러닝 클래스 참여 우선권을 부여하고 100% 당첨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고객 접점을 넓히는 적극적인 초기 마케팅을 전개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소비가 보편화된 현시점에서 오프라인 매장은 브랜드 철학과 기술적 우위를 증명하는 거대한 쇼룸으로 진화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스케쳐스의 이번 대형화 및 체험 중심 특화 매장 출점이 향후 패션·스포츠 업계 전반의 오프라인 공간 재편을 가속하는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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