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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4월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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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뜬 ‘키링 핸드크림’ 오프라인으로…K뷰티 옴니채널 가속

팀패스 '슬로우라운지', 뷰티 편집숍 명동·성수 등 핵심 상권 입점… SNS 트래픽 기반으로 글로벌 접점 확대

최근 화장품 산업은 세분화된 기능성 케어 트렌드와 결합한 틈새시장 공략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체험 소비가 회복되면서 주요 상권의 뷰티 편집숍이 인디 브랜드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올랐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뷰티 IT 솔루션 기업 팀패스(대표 이슬애)가 핸드케어 브랜드 ‘슬로우라운지(Slow Lounge)’를 앞세워 실물 유통망 다각화에 나섰다.

이들의 오프라인 진출 배경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전 입증된 트래픽 성과가 자리한다. 수분이 맺히는 독특한 제형을 적용한 해당 브랜드의 특정 제품은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약 90만 회 수준의 관련 콘텐츠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인바운드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는 시점과 맞물려, 온라인상의 높은 인지도가 주요 관광 상권 내 실질적인 구매 전환으로 이어질지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사진=팀패스) 슬로우라운지 핸드크림 오프라인 접점 확대

온라인에서의 반응을 바탕으로 슬로우라운지는 7일 라이프스타일 뷰티 스토어 ‘오프뷰티’의 성수 메가팩토리, 인사점, 명동점에 동시 입점하며 고객 접점을 구축했다. 이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체인 키링을 결합한 디자인적 요소와 자외선 차단, 안티에이징 등 목적별로 나뉜 고기능성 라인업을 전면에 배치했다. 이는 직접적인 상품 체험 공간을 마련해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보완하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현재 K-뷰티 중소형 브랜드들은 글로벌 소비자를 선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옴니채널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전문가들은 “체험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온라인에서 검증된 제품력을 오프라인 핵심 상권으로 빠르게 이식하는 기동성이 브랜드 생존의 필수 요건이 됐다”고 분석한다. 향후 뷰티 시장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유통망을 확장하는 기업들의 점유율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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