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뷰티 소비재 시장에서 두피 건강과 감성적 만족을 동시에 추구하는 프리미엄 헤어케어 수요가 팽창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총괄대표 김덕주)은 이러한 현지 트렌드 변화를 정조준해 자사 뷰티 브랜드 ‘저스트 에즈 아이엠(이하 아이엠)’의 폭발적인 외형 성장을 이끌어냈다. 단순한 세정 목적을 넘어 차별화된 향과 기능성을 융합한 맞춤형 전략이 현지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는 평가다.
올해 1분기 아이엠의 중국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 급증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을 이뤘다. 특히 글로벌 및 현지 브랜드 간 각축전이 벌어졌던 지난 3월 8일 부녀절 행사 당시 도우인(틱톡) 샴푸 카테고리 전체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같은 기간 도우인 글로벌 K-헤어케어 플래그십 기준 매출 1위 기록도 함께 거머쥐며 채널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

외형 확장을 견인한 핵심 동력은 ‘청담동 살롱 케어’라는 프리미엄 포지셔닝과 제품력이다. 주력 품목인 ‘N1 무화과향 샴푸’는 탈모 완화 기능성에 니치 향수 수준의 향기를 더해 현지 SNS 네트워크를 타고 입소문이 퍼졌다. 시장에서는 저가형 로컬 브랜드와 기존 글로벌 대형사가 양분하던 헤어 카테고리의 틈새를 K-뷰티 특유의 섬세한 상품 기획력으로 돌파한 결과로 분석한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역직구 플랫폼에서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아이엠이 중국 내수 시장 판로를 공격적으로 넓힐 것으로 내다본다. 고도화된 라이브 커머스와 현지 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을 통해 수익성과 대중적 인지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두피 집중 케어 신제품 ‘스칼프샷’ 등 더욱 세분화된 포트폴리오가 향후 로컬 시장 안착을 결정짓는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지 거점 확장을 위한 오프라인 B2B 채널 행보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지난 3월 항저우 뷰티 혁신 박람회(CiE)에서 주요 바이어 네트워크를 다진 아이엠은 오는 5월 상하이 중국미용박람회(CBE)에 연이어 등판해 브랜드 비전을 제안한다. 이를 기점으로 현지 주요 오프라인 유통망과의 스킨십을 대폭 늘려 중화권 뷰티 영토를 더욱 굳건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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