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9월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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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 K 뷰티 중심 서울 명동 롯데 영플라자점에 2호점 오픈

롯데백화점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통해 외국인 고객에 K 뷰티 전파하는 거점으로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코리아(대표이사 김동주)가 지난 10월 한국 진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린 첫 매장 파르나스몰점에 이어 3일 명동의 롯데 영플라자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른 오전부터 롯데 영플라자 인근에는 세포라 2호점의 오픈을 기다려온 국내 고객들은 물론 외국인 고객들로 북적이며 장사진을 이뤘다. 수백명에 이르는 대기 행렬은 일대 유동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벤자민 뷔쇼(Benjamin Vuchot) 세포라 아시아 사장, 조현욱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코리아 회장, 김동주 세포라 코리아 대표이사와 유형주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 유영택 롯데백화점 본점장이 참석해 세포라 롯데 영플라자점의 오픈을 축하했다.

세포라가 2호점 지역으로 명동을 선택한 것은 로드숍 브랜드부터 백화점∙면세점에 입점한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층을 가진 상권이기 때문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아시아에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뷰티 로드샵의 전성기를 이끌어왔을 뿐 아니라 주요 뷰티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밀집해 있는 등 한국 뷰티 시장에서 명동이 가지는 상징성도 크게 작용했다.

세포라는 롯데백화점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명동 지역의 주 타깃인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뷰티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명동 롯데영플라자점을 K 뷰티를 알리는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세포라는 중국인 고객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롯데백화점과의 파트너십으로 명동 상권 주 타깃을 겨냥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특히, 세포라 중국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디올(Dior), 랑콤(Lancome), 에스티로더(Estee Lauder)와 겐조키(Kenzoki) 등의 브랜드로 중국인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뷰티 편집숍 ‘LACO(라코)’도 같은 층에 입점해있어 롯데 영플라자가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세포라 관계자는 “세포라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경험으로 외국인 관광객부터 뷰티 쇼핑을 즐기는 2030 고객, 강북 오피스 지역의 젊은 직장인 등의 타깃 고객 모두에게 보다 확장된 뷰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세포라의 명동 롯데 영플라자점 오픈으로 명동 지역이 한국 뷰티 트렌드를 글로벌 시장에 전파할 수 있는 중심지로 다시금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뷰티 플레이 서비스

세포라는 명동 롯데 영플라자점에 이어 내년 1월 오픈하는 3호점 신촌 현대 유플렉스점을 포함해 총 7개 매장, 2022년까지 14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세포라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뷰티 커뮤니티로서 역동적인 고객과 혁신적인 뷰티 브랜드를 위한 독창적인 리테일 경험을 제공하고, 두려움 없이 자신을 표현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세포라는 1970년 프랑스에서 도미니크 맨도너드(Dominique Mandonnaud)에 의해 설립됐다. 보다 진보한 콘셉트의 세포라는 신뢰 받는 클래식 브랜드, 사랑 받는 인디 브랜드, 새롭게 주목받는 브랜드, 비평가의 극찬을 받은 세포라 컬렉션을 포함해 세심하게 선별되고 협업한 브랜드 파트너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세포라의 제품과 서비스는 고객의 모든 경험에 자신감을 더하며, 뷰티 업계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제품 컨설턴트 팀을 통해 고객의 뷰티 잠재력을 일깨워준다. 세계를 선도하는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Moët Hennessy Louis Vuitton)가 소유한 세포라는 뛰어난 영향력과 지속적인 혁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정신을 기반으로 34개국 및 온라인에서 뷰티 선구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폭넓은 고객층에게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세포라는 2005년에 진출한 중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5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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