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키토제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노멀’이 ‘버터커피 시그니처 디카페인’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카페인과 불면에 대한 걱정없이 언제든 방탄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과테말라, 브라질 고급 원두 2종을 블렌딩하여 디카페인 제품임에도 커피의 진한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제품답게 원재료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유제품 알레르기의 원인인 ‘유단백질’과 속을 불편하게 만드는 ‘유당’을 최소화한 기버터를 사용했으며, 중쇄지방산 오일 중 몸에 쌓이지 않고 가장 빨리 에너지로 변환되는 고품질 ‘C8 MCT 오일’을 블렌딩했다.
‘C8 MCT오일’은 건강하다고 알려진 코코넛 오일 중에서도 에너지 변환이 가장 우수한 성분만 뽑아낸 것으로, 같은 양의 C8 MCT오일을 만들려면 일반 코코넛오일 대비 약 11배의 코코넛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방탄커피 중 ‘C8 MCT오일’을 사용한 제품은 마이노멀 시그니처 2종이 유일하다.
또한, 원재료의 함량을 높여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한 200칼로리 수준(230ml 1캔당)의 열량을 지니고 있다. 완전멸균 상태가 가능한 아셉틱 공법으로 제작되어 더욱 신선하고 맛있으며, 상온에서도 6개월간 보관 가능해 편리하다.
이 제품은 특히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들이나 임산부, 간헐적 단식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제격이다. 카페인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방탄커피가 주는 포만감과 에너지를 즐길 수 있다. 간헐적 단식을 하는 사람의 경우, 저녁에 디카페인 방탄커피 한 잔을 마시고 다음 날 아침까지 공복을 유지해 나가는 식으로 활용하면 좋다.
이형진 마이노멀컴퍼니 대표는 “기존에 커피전문점에서 주로 맛볼 수 있었던 디카페인 제품을 이제는 RTD 방탄커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디카페인 커피의 경우 맛과 향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종종 있었는데, 이번 신제품은 카페인은 제거하고 버터커피 시그니처의 깊은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노멀의 키토제닉 아이스크림 키토스노우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되면서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1차 펀딩에서 4573%의 달성률과 함께 아이스크림 분야 1위를 차지한 키토스노우는 얼마 전 2차 펀딩에서도 목표액의 3000%가 넘는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