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들어 겨울 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방한에 취약한 발에 보온성을 더해줄 신발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발끝까지 따뜻하게 체온을 지켜줄 패딩 방한화 ‘캠퍼 시리즈’를 제안한다.
블랙야크 캠퍼 시리즈는 충전재 쏠림 현상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3단 퀼팅 구조와 퍼 소재의 인솔과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눈 등으로 미끄러운 길에서 접지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아웃솔에 서로 다른 방향으로 설계된 러버 조각 패턴을 적용했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측면 E-밴드를 적용해 슬리퍼 형태로 신을 수 있는 ‘뮬’ 타입과 발목을 덮을 수 있는 ‘부츠’ 타입 두 가지로 구성됐다. 뮬 타입은 착화 시 뒤꿈치가 편안할 수 있도록 패딩심을 추가로 덧댔고, 부츠 타입은 뒷 부분의 스트링 스토퍼로 상단을 조여 보온성을 높이는 등 타입별 기능적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캠퍼 시리즈는 패딩으로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겨울 신발로 뮬, 부츠 등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여 자신의 방한 스타일에 맞춰 개성을 더해줄 아이템으로 골라 신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