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GS리테일

  • 무신사 스탠다드, 이제 ‘GS25’에서도 구매 가능해진다

    무신사 스탠다드, 이제 ‘GS25’에서도 구매 가능해진다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의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편의점 업계 1위 GS25와 협력해 내달 3월 2일부터 전국 3000개 매장에서 상품을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으로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 가능한 윈드브레이커 재킷, 반소매 티셔츠, 라운지 스웨트 팬츠, 양말, 벨트, 속옷 등 총 12종의 상품을 GS25 전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아우터부터 잡화까지 꼭 필요한 베이식 의류를 빠르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무신사 스탠다드는 19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외에도 백화점, 복합 쇼핑몰 등 숍인숍 형태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 1만8000여 매장을 보유한 편의점과 협업을 토대로 고객 접점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는 주요 상권 내 위치한 GS25 매장 3000여 곳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품목을 다양화하고 운영 점포 또한 전국 단위로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10~30대 젊은 소비층에게 높은 인기를 지닌 무신사 스탠다드가 GS25의 주요 고객층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디한 디테일과 핏을 보유한 우수한 상품력을 앞세워 20대가 가장 좋아하는 SPA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쇼핑으로 트렌디하면서도 베이식한 스타일의 옷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전략적 협업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하림, ‘2024 GS리테일 베스트 파트너상’ 수상

    하림, ‘2024 GS리테일 베스트 파트너상’ 수상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이 GS리테일의 ‘2024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GS리테일은 매년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사를 선정해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여한다. 하림은 계육 제품군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공로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월 9일 GS타워에서 열린 GS리테일 어워드에서 하림 신선식품본부장 고한호 상무가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히 시상을 넘어 GS리테일과 하림 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도 가졌다. 하림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과 생활 패턴을 세심하게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신선한 닭고기와 소비자 편리성을 위해 소스를 동봉한 ‘매콤마늘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과 ‘궁중찜닭용 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소스인팩’ 시리즈는 간편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가정식 메뉴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2025년에도 GS리테일과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더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과 유통으로 시장의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고피자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

    고피자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

    1인 피자의 선두주자 고피자(대표 임재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촉진과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전개하는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출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총 2,080개사가 지원, 그 중 고피자를 포함한 473개사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약 2년간 수출 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 지원, 수출보증보〮험 분야 한도 우대 및 할인, 금리환〮거래 분야 한도 확대 및 수수료 우대 등 혜택을 받게 된다. 

    2019년 인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에 진출한 고피자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현지화 전략,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통해 해외에만 매장 수 100개 이상을 운영하고 있는 국가대표 토종 피자 브랜드로 성장했다. 

    고피자는 작년 11월 세계 최고 공항인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200:1의 경쟁률을 뚫고 입점한 데 이어 올해 2월 인도 50호점 돌파, 지난 4월엔 태국 2호점까지 오픈하며 글로벌 프랜차이즈로서의 위상을 보이고 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각국에서의 사업 확장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2016년 푸드트럭을 시작으로 국내외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고피자는 최근 GS리테일과의 업무협약으로 상반기 내 전국 200여개 GS25 점포에 입점할 예정이며, 상반기 내 글로벌 4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 GS리테일-KT, 미래형 점포 구축 위한 업무협약 실시

    GS리테일-KT, 미래형 점포 구축 위한 업무협약 실시

    유통과 정보통신이 결합한 미래형 점포 구축 모델이 탄생할 예정이다. GS리테일과 KT는 10일 ‘GS리테일-KT 차세대 퓨처스토어(Future Stor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황창규 KT 회장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GS리테일과 KT가 보유한 전문 역량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지금까지 없었던 미래형 점포(퓨처스토어)를 개발함으로써 유통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점포 ICT 환경 인프라 혁신 △GS리테일-KT 빅데이터 연계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피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고객 서비스 혁신 △인공지능 헬프데스크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GS25, GS수퍼마켓, 왓슨스를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형 점포를 구축하고 경영주와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의 경우 GS리테일의 고객 결제 데이터와 KT의 유동인구, 최신 고객 정보가 결합하면 고객 분석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향상되어 전국 1만 2000여개의 GS25와 GS수퍼마켓, 왓슨스에서 고객 맞춤형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GS리테일과 KT는 5G, IoT, AI 등 ICT 신기술을 기반으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강화, 물류혁신, 경영주 편의제고, 결제 간편화’를 위해 지속해서 기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GS리테일이 구상하는 미래형 점포(Future Store)의 큰 그림에 KT의 ICT 신기술을 융합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존 편의점의 정형화된 구조에서 벗어나 유통 서비스의 일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ICT 기업인 KT와 함께 미래형 점포개발을 통해 고객 라이프 스타일의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GS리테일과 KT가 다양한 분야에서 윈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으며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