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프란체스카 코토네(Francesca Cottone)와 립스 밀라노(LIPS Milano)가 함께 ‘Women in Suit’이라는 콘셉트로 서울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Women in Suit 서울 쇼케이스는 프란체스카 코토네와 립스 밀라노가 협업해, 수트를 중심으로 한 세련된 여성 스타일을 새롭게 조명한다.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강렬한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며, 단순한 오피스룩을 넘어 도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밀란 러브즈 서울(Milan Loves Seoul)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며 밀란 러브즈 서울은 한국과 이탈리아 패션의 창의적인 교류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로, 2024년 2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025년 2월 최신 시즌까지 성황리에 이어졌다.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중심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패션 철학을 연결하며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우선 프란체스카 코토네는 이탈리아 마르케(Marche) 지역의 카메리노(Camerino) 출신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코토네가 설립한 브랜드로, 2020년 9월 공식 론칭했다. 같은 해 로마 패션위크(Altaroma)에서 2021년 SS 컬렉션을 선보이며 데뷔했다.

밀라노의 Istituto Marangoni에서 패션을 전공한 그녀는 2015년 졸업 후 여러 럭셔리 패션 하우스에서 경력을 쌓으며 디자인 철학을 정립했다. 브랜드는 아우터웨어, 테일러드 수트, 블레이저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이탈리아 테일러링 기법에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구조적이면서도 미니멀한 실루엣을 특징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품질, 진정성, 지속 가능성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모든 제품을 100% 이탈리아에서 생산한다.
두번째 브랜드는 립스 밀라노로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Sophisticomfy Wear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브랜드의 철학은 스트리트웨어와 프레타포르테(Prêt-à-Porter)의 균형을 맞춘 디자인으로, 직장인들의 데일리룩부터 애프터워크 아페리티프와 밤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즉 ‘Sophisticated + Comfy’를 핵심 가치로 하며, 자아를 표현하는 현대 여성들을 위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는 소재 선택부터 제작 과정까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며,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추구한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한편 비키스타일은 글로벌 패션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로 해외 패션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한국에 소개하고 홍보, 마케팅, 세일즈를 대행하고 있으며 반대로 한국 브랜드와 문화를 글로벌 세계 시장에 알리고 세일즈하는 에이전시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싱가포르 홍콩, 방콕 등의 아시아 마켓과 이스탄불, 아부다비, 두바이 등의 중동 마켓, 파리와 밀라노 등 유럽 마켓에 각각 현지 파트너를 두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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