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백화점과 손잡고 매장 확대에 나섰다. 오클리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7층에 공식 매장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판매점 확충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오클리가 추구하는 자유로움과 스포티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 메인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로 매장을 구성했다.
매장에는 최근 출시한 ‘수트로 라이트 스윕’을 비롯해 오클리의 다양한 아이웨어뿐만 아니라 라이딩 어패럴, 헬멧, 신발, 가방 등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제품을 비치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골프 대중화 흐름에 맞춰 골프웨어와 골프 가방 라인업도 강화해 2030 신규 골퍼부터 마니아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 소비자를 위한 글로벌 리미티드 제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클리는 첫 번째 백화점 진출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매장 방문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50만 원의 구매 금액대 별로 우산, 파우치, 보스턴백, 골프 스탠드백 등 오클리 제품을 증정한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점을 시작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내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단계적으로 늘려가는 중”이라며 “잠시나마 활력과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입점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클리는 스포츠 장비로서의 탁월한 기능과 세대를 아우르는 과감한 디자인, 색상을 결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스포츠 아이웨어에서 쌓아온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크 슈트, 헬멧과 같은 종목별 특화 아이템부터 라이프스타일 슈즈 등 스포츠웨어 전반으로 확장하며 스포츠 입문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