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 대표 김민태)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해발 1천m가 넘는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열린 ‘2025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이하 2025 UTNP)’를 공식 타이틀 파트너로 참여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코오롱스포츠는 2023년 울주군과 영남알프스 완등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는 국내 정상급 트레일러닝 대회로,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로부터 6포인트 인증을 받은 최고 난이도의 대회다. 지난해에는 ITRA의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과 국제스카이러닝연맹(ISF)의 ‘스카이 러닝 월드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유치해 주목받았다.
이번 2025 UNTP에는 총 2천여 명의 러너가 참가했다. 9PEAKS(123㎞), 5PEAKS(45㎞) 2PEAKS SKYRACE(27㎞), 2PEAKS(26㎞), 1PEAK(10㎞), 키즈트레일 등 다양한 코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국내 최장 거리인 123㎞ 코스(9PEAKS) 완주자에게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TOR 330’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타이틀 협찬사로서 참가자 기념티 1,400장, 완주 재킷 700장, 완주 모자 700개를 포함한 총 2,800점의 기념품과 의류·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코오롱스포츠의 트레일러닝화 ‘TL-X UTNP 리미티드 에디션’이 공개돼 러너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달릴 때 발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ALG(Adaptive Lockdown Grip) 어퍼 시스템으로 안정감을 높였고, 충격을 흡수하면서 반발력을 더하는 하이퍼립(HYPERLEAP™) 미드솔을 적용해 장시간 러닝에도 편안하게 제작됐다. 또한 가볍고 탄성이 뛰어난 PEBA 폼을 사용해 산길이나 오르막에서도 자연스럽고 경쾌한 주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호흡(Breath)’을 주제로 한 코오롱스포츠 단독 부스가 운영됐다. 러너들의 회복을 돕기 위한 얼음찜질을 제공했던 아이싱 서비스, 완주 직후 현장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피니셔 포토 이벤트, 참가자가 러닝 배번에 이름이나 목표를 적어 꾸밀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다양한 SNS 이벤트를 통해 코오롱스포츠의 트레일러닝 제품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억새평원이 절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계절에 열린 이번 대회는 러닝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라며 “코오롱스포츠는 앞으로도 트레일러닝 대회 후원과 제품 개발을 통해 ‘타협 없는 도전’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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