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19, 2025
HomeDaily NewsFashionSJ그룹 캉골키즈, 신학기 백팩 출시...2026 입학 프리시즌 공략

SJ그룹 캉골키즈, 신학기 백팩 출시…2026 입학 프리시즌 공략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전개하는 유아동 브랜드 캉골키즈가 2026 신학기 가방을 출시하며 내년 입학 프리시즌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캉골키즈는 매해 지속되는 초등학교 입학인구 감소에도, 올해 입학 시즌이었던 2025년 1-3월 책가방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 신장하며 신학기 시장에서 꾸준히 선호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는 베이비 시장에도 진출해 키즈 시장과 함께 매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캉골키즈가 내놓은 내년 26SS 신학기 제품의 경쟁력은 캐주얼, 클래식, 성별 취향을 모두 아우르는 ‘올어라운드(All-around)’ 전략이다. 학교, 학원 뿐만 아니라 방과후 및 주말 외출시에도 폭넓게 어울릴 수 있도록 활용도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기능 중심에서 감성, 디자인 중심의 포지셔닝을 구축해 시즌 소모품이 아닌 ‘일상 활용’ 중심의 백팩으로 가치를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나아가 부모와 아이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악세서리 선택권도 강화했다. 특히 지속적인 키링 수요를 반영해 기본 키링 외에도 백팩과 어울리는 키링 1개를 추가 제공해 아이의 ‘자기 선택 경험’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 성별 니즈를 반영한 컬러, 실루엣 등 다양한 라인업 확장으로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취향에 대응하고, 각 가방별로 캐릭터와 이미지를 부여해 친근감 형성 및 개인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재미를 높였다.

저학년용 2가지 주력 스타일인 ‘조세 백팩’과 ‘아덴 백팩’ 세트에는 눈과 비로부터 가방을 보호할 수 있도록 레인 커버와 시크릿 포켓을 기본 제공하는 것도 달라진 점이다. 책가방과 보조가방으로 구성된 ‘조세 백팩 세트’는 차분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아동에게, 크로스백까지 3종 세트인 ‘아덴 백팩 세트’는 활동적이고 실용성을 중시하는 아동에게 추천되는 상품이다.

고학년 주력상품인 ‘세이지 백팩’은 보냉을 비롯한 다양한 포켓이 특징으로, 책과 소지품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가진 아동에게 어울린다. ‘메이슨 백팩’은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로고를 적용해 야간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며, 외출이 잦아 튼튼하고 기능적인 가방이 필요한 아동을 겨냥해 제작했다.

2026년 신학기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번달 23일까지 진행하는 ‘26SS 신학기 모델 모집’ 프로젝트에는 현재 7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자발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소비자 직접 참여 형태로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캠페인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신학기 가방에 대한 관심도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SJ그룹 캉골키즈 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백팩은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를 통해 착용 편의성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캉골 브랜드 특징을 담아 각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해, 실용성 측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줄 것“이라며 “내년에도 캉골 키즈와 베이비의 ‘따로 또 같이’ 전략을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잃지 않고 마켓에 대응하는 공통의 방향성을 가져 가면서도, 타겟별 세분화된 전략을 통해 꾸준한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