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본사와 가맹점 간의 갈등이 사회적 화두로 오르내리는 가운데, 실질적인 수익 환원과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동반 성장’의 해법을 제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최근 단행한 대규모 포상 정책은 외식업계 상생 모델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순히 구호에 그치는 상생이 아니라, 현장의 성과를 숫자로 보상하며 가맹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전략이다.
지앤푸드는 지난 3월 19일 전국 각 지역 교육장에서 ‘우수 가맹점 시상식’을 열고, 총 8억 5,000만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번 시상은 신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 및 권역별로 선정된 137개 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가맹점에는 성과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이 차등 지급되어, 고물가 시대에 매장 운영 부담을 겪는 점주들에게 실질적인 활력소가 되었다.
이번 인센티브 정책의 핵심은 ‘데이터 기반의 공정한 보상’과 ‘현장 소통’의 결합에 있다. 지앤푸드는 신제품 판촉 활동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매장을 선정하는 동시에, 행사 현장에서 향후 출시될 신메뉴를 미리 선보이고 점주들의 가감 없는 피드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본사의 일방적인 정책 전달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상품 기획 단계부터 반영하려는 ‘역지사지(易地思之)’ 정신이 반영된 행보다.
시상식에 참여한 가맹점주들은 이번 보상 체계에 대해 강한 만족감과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점주는 “단순한 격려 차원을 넘어 본사가 현장의 노고를 수익으로 인정해준다는 느낌을 받아 매장 운영에 큰 원동력이 됐다”며 본사의 상생 의지에 깊은 신뢰를 내비쳤다. 지앤푸드 관계자 역시 “가맹점의 적극적인 헌신 덕분에 신제품이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었다”며 “이는 본사와 점주가 함께 일궈낸 공동의 승리”라고 심도 있는 분석을 내놨다.
굽네치킨은 이러한 일회성 포상 외에도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병행하고 있다. 배달 플랫폼 프로모션 비용 지원은 물론, 현장 판촉 활동을 직접 돕는 등 실무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는 추세다. 특히 가맹점주 전용 소통 플랫폼인 ‘소통의 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즉각 반영하는 시스템은 업계에서도 선진적인 상생 모델로 꼽힌다.
결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 가능성은 가맹점의 수익성 확보와 본사와의 유대감에 달려 있다. 지앤푸드의 이번 대규모 인센티브 지급은 가맹점의 경쟁력이 곧 본사의 브랜드 가치로 직결된다는 선순환 구조를 재확인시켜 주었다. 상생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내건 굽네치킨의 행보에 관련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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