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월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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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메이크업·스킨케어’ 경계 허물며 K-프렙 시장 선도 가속

신규 특허 성분 ‘피팅글루’ 출원… 기술 장벽으로 프렙 시장 초격차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화장 전 피부 상태를 최적화하는 프렙(Prep) 카테고리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경계를 허무는 핵심 승부처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총괄대표 김덕주)의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연작(YUNJAC)은 독자적인 성분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연작은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는 신규 특허 성분 피팅글루(Fitting Glue)의 출원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후발 주자와의 기술적 격차를 벌린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새롭게 개발된 피팅글루는 찹쌀 유래 단백질과 황차의 폴리페놀 성분을 결합한 고기능성 바이오폴리머 성분으로, 피부 위에 유연한 필름막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단순한 밀착을 넘어 메이크업 입자가 균일하게 도포되도록 돕는 것은 물론, 모공과 피부 요철을 정교하게 보정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자체 효능 평가 결과, 성분 함량이 높아질수록 자외선 차단 지수가 동반 상승하고 도포 3시간 후에도 보습과 탄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복합 기능성을 입증하며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작은 지난 2019년 선보인 비건글루 기반의 베이스 프렙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프렙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한 바 있다. 이번 피팅글루 개발은 기존의 밀착력을 넘어 정교한 피부 결 표현에 집중함으로써 소위 화장 잘 먹는 피부를 구현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밀하게 파고들고 있다.

이달 출시된 펄 에코와 사일런트 벨벳 등 베이스 프렙 신제품을 시작으로, 연작은 얇고 고른 도포가 필수적인 주요 라인업에 이 신규 성분을 순차적으로 적용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성분 개발을 두고 브랜드 고유의 원료 자산을 확보해 미투(Me-too) 제품의 추격을 따돌리려는 전략적 행보로 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기존 비건글루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세웠다면, 피팅글루는 보다 세밀하고 균일한 피부 표현을 가능케 하는 독자적 자산이라며 제품 특성에 맞춘 기술 고도화를 통해 프렙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독자 성분을 보유한 브랜드가 장기적으로 팬덤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연작의 기술 기반 마케팅이 K-뷰티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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