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월 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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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FT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역대 5회 선정

해외 거래액 8배↑·3년 매출 82.5% 급성장... 아시아 시장 가교 역할로 '경쟁력 입증'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국내 스타트업이 탄탄한 재무 건전성과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증명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가 공동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와디즈는 역대 5번째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성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결과가 단순한 순위 진입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한다. 와디즈는 이번 평가 기간인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출 성장률 82.57%와 연평균 성장률 22.22%를 동시에 기록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핀테크 부문 41위에 안착하며,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음을 방증했다.

이러한 성과 배경에는 크라우드펀딩을 기반으로 프리오더, 스토어, 광고 사업으로 이어지는 다각화된 수익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9만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중개하며 1.5조 원 이상의 펀딩 결실을 맺었다. 초기 자금 조달부터 판로 개척까지, 메이커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생태계 전략이 플랫폼의 내실을 다지는 핵심 동력이 됐다.

이러한 사업 다각화는 실질적인 글로벌 성과로 치환됐다. 올해 1월 기준 글로벌 서비스의 해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5배 늘었으며, 전체 접속자 중 해외 이용자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등 플랫폼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와디즈가 K-뷰티, 패션 등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테크 브랜드의 한국 상륙을 잇는 양방향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결제가 활발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와 중국 선전에 거점 오피스를 마련하며,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한 점도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신혜성 대표는 “이번 선정은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메이커들의 혁신과 와디즈의 성장 흐름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메이커가 아시아와 글로벌 무대로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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