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3월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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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 패션 트렌드…29CM, ‘넥스트 실루엣’ 세레모니웨어 정조준

목선 강조한 타이블라우스 거래액 323% 폭증

최근 패션 시장에서는 일상복과 격식 있는 자리의 경계가 옅어지면서, 실용성을 겸비한 ‘세레모니웨어’가 봄철 주요 의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포인트 디테일 하나로 출근룩부터 하객 패션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다목적 아이템에 소비자 행동 변화가 집중되는 추세다. 무신사가 전개하는 29CM는 이러한 수요 변화에 발맞춰 오는 4월 1일부터 세레모니 룩 기획전과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봄 시즌 고객 맞이에 나선다.

플랫폼 내 최근 거래 지표는 특정 디자인에 대한 뚜렷한 수요 증가를 보여준다.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29CM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하객룩과 웨딩 관련 검색량이 각각 113%, 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스카프 원피스(680%)와 타이 블라우스(323%)의 거래액이 크게 상승했으며, 프릴 블라우스(300%)와 스카프 블라우스(305%) 역시 높은 오름세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올해 하객 패션 시장의 핵심은 스카프나 레이스를 활용해 입체적인 실루엣을 구현하는 이른바 ‘넥 포인트’ 디자인이다. 여성복 브랜드 ‘오브베이지’의 바인 드레이프 타이 블라우스는 스카프 디테일의 활용도를 앞세워 플랫폼 내 월간 베스트 순위에 진입했다. 이어 ‘이아’의 타이 셔링 블라우스 역시 우아한 텍스처를 강조하며 한 달 만에 거래액이 236% 오르는 등 특정 디테일에 집중한 상품군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다가오는 웨딩 및 나들이 시즌을 기점으로 세레모니웨어 카테고리의 플랫폼 간 고객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분석한다. 이에 29CM는 로우클래식, 샵엠 등 주요 입점 브랜드와 연합해 최대 4만 원 할인 혜택 및 14% 쿠폰을 제공하고, 4월 7일부터 9일까지 ‘이구라이브(29LIVE)’를 편성해 시각적인 스타일링 큐레이션을 제안한다. 전문가들은 단조로운 정장 스타일을 탈피하려는 소비 심리가 이어짐에 따라, 넥라인 등 차별화된 디테일을 더한 페미닌 아이템이 상반기 여성 패션의 주력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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