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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4월 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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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중심 ‘메디컬 뷰티’ 쟁탈전…신세계면세점, 포트폴리오 확장

면세업계의 뷰티 트렌드가 브랜드 인지도 중심에서 실질적인 피부 개선 효능을 강조하는 ‘기능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단순한 기초 화장품을 넘어 전문적인 관리를 대체할 수 있는 고기능성 브랜드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면세점들 역시 차별화된 프리미엄 라인업 확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신세계면세점은 로레알 그룹의 대표적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수티컬즈(SkinCeuticals)’를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시켰다. 1990년대 초반부터 항산화 연구를 지속해온 스킨수티컬즈는 전 세계 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브랜드로, 이번 도입을 통해 신세계면세점의 안티에이징 카테고리는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사진=신세계면세점)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수티컬즈’

여행객들의 소비 패턴이 가성비 위주의 구매에서 고단가의 기능성 제품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전문관 등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해온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입점을 통해 피부 고민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인업은 노화 징후를 다각도로 관리하는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브랜드의 상징인 항산화 세럼 ‘C E 페룰릭’을 필두로, 탄력 저하의 근본 원인을 공략하는 ‘A.G.E. 인터럽터 울트라’ 라인과 피부 장벽을 보강하는 ‘트리플 리피드 크림’ 등이 포함됐다. 또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진정 라인과 주름 개선 특화 세럼까지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면세 쇼핑객들이 고가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온라인에서 미리 구매하는 스마트 소비 경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이들을 선점하기 위한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신규 입점을 기념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본품급 증정품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 단독 혜택을 전면에 내세워 초기 고객 유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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