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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명동에 국내 최대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5년 전 문 닫았던 명동 복귀…5월 22일 정식 개점 16일 프리-오프닝 이벤트 개최

유니클로가 서울 명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5월 22일 서울시 중구 명동 8나길 38(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 1~3층)에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을 정식 개점한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3,254.8㎡(약 984.6평) 규모로 국내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초대형 매장이다.

이번 명동점 재오픈은 단순한 신규 매장 오픈을 넘어 유니클로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명동은 유니클로에 있어 브랜드의 흥망성쇠를 상징하는 장소다. 유니클로 명동점은 2011년 개장 당시 뉴욕 5번가점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플래그십 스토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으며, 개장 당일 하루 매출 20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9년 시작된 불매운동과 외국인 관광객 발길이 끊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며 2021년 결국 문을 닫았다. 당시 유니클로의 매출은 1조 3,000억 원대에서 6,000억 원대로 반토막 났고, 800억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최대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정식 개점에 앞서 유니클로는 오는 16일(토) 명동점에서 프리-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후 2022년 매출 9,219억 원으로 반등에 성공한 뒤, 2024년 매출 1조 3,523억 원, 영업이익 2,704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조 클럽’ 타이틀을 수성했다. 실적 회복세에 힘입어 폐점 약 5년 만에 명동으로의 귀환을 선언한 것이다.

새 명동점은 서울 대표 관광 상권의 중심부에 자리한다. 지상 3층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여성·남성·키즈·베이비 라인업을 아우르며, 향상된 고객 서비스와 차별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을 겨냥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나만의 티셔츠를 만드는 ‘UTme!’, 수선 및 리사이클 서비스를 제공하는 ‘RE.UNIQLO 스튜디오’, 온라인 주문 제품을 찾는 ‘픽업 로커’ 등 브랜드의 최신 철학과 경험을 집약한 플래그십 형태로 꾸며진다.

유니클로 명동점은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로서 한국 고객뿐만 아니라 명동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식 개점에 앞서 유니클로는 오는 16일(토) 명동점에서 프리-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한다.

16일 프리-오프닝 이벤트 개최, 라이브 공연
유니클로 관계자는 “서울의 대표 상권인 명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니클로 명동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매장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식 개점에 앞서 유니클로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uniqlokr)은 5월 16일(토) 프리-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한다. 예술과 패션이 만나는 프라이빗 행사로 기획된 이 이벤트는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영수 작가의 사진전과 토크 세션으로 진행된다. 토크 세션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5분까지 열리며, 한영수 재단과 포토그래퍼 김재훈·곽기곤, 작가 안동선, 에디터 성범수 등이 호스트로 참여한다. 세션 2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인디 밴드 혁오와 바밍타이거의 라이브 공연이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이어진다.

행사는 추첨제로 운영된다. 세션 1은 40명, 세션 2는 50명을 선발하며, 당첨자에게는 1인당 2매의 초대권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1일(월) 개별 DM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시 만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당첨자와 동반자 모두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을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판매 및 양도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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