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산업의 타깃 시장이 아시아 권역을 넘어 북미와 유럽 등으로 다변화되며 글로벌 수출 외연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 역시 높은 잠재력을 지닌 유망 브랜드를 발굴해 맞춤형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서는 가운데, 색조 메이크업 기반의 지식재산권(IP)을 탄탄하게 구축한 토종 뷰티 기업들이 글로벌 리테일 채널의 핵심 앵커 테넌트로 급부상했다.
유통업계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기반 브랜드 ‘정샘물뷰티(JUNGSAEMMOOL)’가 이번 국책 사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의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한 점에 주목한다. 정샘물뷰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는 ‘2026 K-수출스타500’ 프로젝트에서 화장품 부문 대표 기업으로 최종 발탁됐다.
지난 5월 12일에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정샘물뷰티 101 성수’ 매장에서 산업부 장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수출 원팀 협약식 및 현장 간담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글로벌 시장 안착을 위한 정샘물뷰티의 핵심 전략은 촘촘한 국가별 규제 대응과 현지 밀착형 마케팅이다. 유럽 화장품 인증(CPNP)과 미국 일반의약품(OTC) 등록, 중국 위생허가 등 까다로운 무역 장벽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글로벌 유통망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BE) 참여 및 대규모 인플루언서(왕홍) 연계 콘텐츠를 기획해 중화권 내 브랜드 충성도를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글로벌 뷰티 격전지로 떠오른 북미권 소비자를 직접 공략하기 위한 오프라인 체류 공간도 속속 가동한다. 정샘물뷰티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뉴욕 유니언스퀘어 한복판에 대규모 팝업 스토어를 열고 현지 고객의 체험 접점을 극대화한다. 시장에서는 미국을 필두로 베트남, 태국, 일본 등 주요 거점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유통망 확장이 K-컬러 화장품의 경쟁력을 입증할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한다.
전문가들은 정샘물뷰티가 보유한 독자적인 조색 노하우가 국가별 맞춤형 진출 전략과 결합해 세계 뷰티 지형도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샘물뷰티 측은 이번 K-수출스타500 선정을 발판 삼아 해외 무대에서 K-뷰티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스킨십을 대폭 늘려 브랜드 파급력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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