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에프알이 국내 전개하는 스페인 컨템포러리 브랜드 ‘빔바이롤라’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에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스페인의 여유로운 해변과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칼라 빔바’를 테마로 이를 시각적, 촉각적으로 구현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고유한 가치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2005년 론칭된 빔바이롤라는 디자이너의 반려견인 ‘빔바(BIMBA)’와 ‘롤라(LOLA)’에서 시작돼 강렬한 색채 대비와 과감한 예술적 협업으로 유럽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해왔다. 이번 신세계 강남점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스페인 휴양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 디자인을 특화했다.
리테일 업계에서 백화점 팝업스토어는 이제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브랜드의 팬덤을 확장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빔바이롤라는 이번 행사에서 린넨과 라피아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한 RTW 라인과 해양 모티프의 액세서리를 대거 배치했다. 여기에 주말 한정 레모네이드 스테이션과 구매 고객 대상 기프트 프로모션을 운영해 소비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브랜드 몰입도를 높인다.

업계에서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하는 배경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입체적인 무드와 감각적 경험을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흐름을 꼽는다. 온라인 중심 소비가 일상화된 가운데, 오프라인 공간만이 줄 수 있는 오감 기반 경험이 차별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픈 당일에는 배우 기은세가 현장을 찾아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공유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리테일 공간이 단순 판매를 넘어 문화적 경험과 브랜드 서사를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빔바이롤라의 이번 팝업 역시 국내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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