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Fashion전통과 만난 내셔널지오그래픽… ‘K-헤리티지’ 팝업에 1만 명 몰려

전통과 만난 내셔널지오그래픽… ‘K-헤리티지’ 팝업에 1만 명 몰려

국가유산청 협업 컬렉션 더현대 서울서 성료… 부산·잠실로 오프라인 거점 확장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들이 독창적인 문화유산(IP)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한국 고유의 미학과 역사성을 이식한 한정판 컬렉션은 국내 젊은 소비층과 해외 관광객의 체험 욕구를 자극하며 주요 유통 상권의 핵심 집객 요소로 활용되는 추세다.

박영준 대표가 이끄는 ㈜더네이쳐홀딩스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국가유산청과 손잡고 선보인 ‘K-헤리티지’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주일 만에 1만 명이 넘는 누적 방문객을 모았다.

더현대 서울에 마련된 국가유산청 협업 K-헤리티지 컬렉션 팝업스토어 현장 전경
(사진=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국가유산청 협업 ‘K-헤리티지’ 컬렉션 팝업스토어 성료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는 3,000여 건에 달하는 소셜미디어(SNS) 방문 후기가 게재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개관 첫날에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협력기관으로서 참가자와 운영진용 텀블러, 베스트, 보조가방 등을 국가유산청에 전달하는 증정식도 가졌다.

이번 컬렉션은 훈민정음과 전통 민화, 자개 양식 등 대표 유산 모티프를 차용한 의류 및 용품 20여 종과 굿즈 40종으로 구성돼 있다. 공간 연출은 콘크리트와 금속 질감의 도회적 배경 위에 자개 문양과 훈민정음 타이포그래피를 결합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부각했다. 방문객이 동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기획 의도를 경험하도록 민화존, 훈민정음존, 자개존 등 주제별 포토존과 가챠머신 등 참여형 이벤트를 유기적으로배치했다.

더현대 서울에 마련된 국가유산청 협업 K-헤리티지 컬렉션 팝업스토어 현장 전경
(사진=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국가유산청 협업 ‘K-헤리티지’ 컬렉션 팝업스토어 성료

유통가에서는 패션 자산과 전통 유산의 결합이 차별화된 브랜딩 구축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유효한 옴니채널 전략이라고 평가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더현대 서울의 흥행 성과를 발판 삼아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로 오프라인 팝업을 연이어 확장하며 전국 주요 거점 상권을 공략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일상속에서 국가유산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 ARTICLES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