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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B] ‘여행의 일부’를 만드는 디커빈, 고객 중심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 – New Rising Brand

성수 플래그십 오픈 이어 무신사 · KREAM 입점해 접점 확대

여행 캐리어 브랜드 디커빈(D.CURVIN, 이사 손승환)이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앞세워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장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회복되던 2023년 론칭한 디커빈은 캐리어를 단순히 짐을 담는 여행용품이 아닌 ‘여행의 일부’로 정의한다.

공항 게이트와 호텔 로비, 여행지 카페 등 여행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오브제로 바라보고 디자인과 편안함, 내구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 생산이 브랜드의 철학이다. 특히 디커빈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고객 경험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손승환 이사는 “대표 제품인 ‘엣지’와 ‘에디’ 라인의 V1 출시 이후 직접 A/S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하나씩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선해 지난해 ‘엣지 V2’와 ‘에디 V2’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디커빈은 직접 A/S 과정에서 확인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소재와 구조를 개선한 ‘엣지 V2’와 ‘에디 V2’를 출시했다.

브랜드 철학은 제품의 완성도에서도 드러난다. 디커빈은 ’10년 이상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캐리어’를 목표로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사용자의 눈에 잘 띄지 않는 내부 부품까지 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쉘은 충격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난 100% 신생 폴리카보네이트를 적용했으며, 바퀴에는 부드러운 주행감을 유지하는 미라클런트 휠을 탑재했다.

또한 충격에 의한 뒤틀림을 최소화하는 인터락 알루미늄 프레임과 더불어 원터치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해 경사면에서도 캐리어를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손상되기 쉬운 주요 부품을 분리·교체하기 쉽도록 설계해 수리 편의성을 높이고 최대 12년 A/S 서비스를 제공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디커빈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제품 체험과 A/S 접수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관계를 이어가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라인인 ‘엣지 V2’와 ‘에디 V2’는 서로 다른 디테일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엣지 V2는 큐브형 실루엣과 섬세한 골지 패턴을 적용해 정제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와이드 트롤리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감을 구현했다. 반면 에디 V2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컵홀더와 USB 충전 포트, 스마트기기 거치대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디커빈은 올해 브랜드 경험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워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성수 연무장길에 문을 연 첫 플래그십 스토어는 고객들이 캐리어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손승환 이사는 “캐리어는 직접 끌어보고 경험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온라인에서 전달하기 어려운 제품의 차별점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매장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장에서 A/S 접수 서비스를 함께 운영해 제품 구매 이후에도 고객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디커빈은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더불어 기장 아난티 리조트와 갈롱 등 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 7월 입점한 무신사와 KREAM을 비롯해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신세계면세점, 쿠팡 브랜드몰 등 다양한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서도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향후에는 여행가방과 압축 파우치 등 여행용 액세서리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축적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손 이사는 “앞으로도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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