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Fashion‘그래놀라 코어’ 정조준...알래스카, 일상 스며든 아웃도어 공략

‘그래놀라 코어’ 정조준…알래스카, 일상 스며든 아웃도어 공략

에이션패션, 노윤서 26FW 컬렉션 공개… ‘드날리’ 앞세워 아우터 라인업 대폭 확장

아웃도어 패션 시장의 무게 중심이 극한의 퍼포먼스에서 일상 속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기존 고프코어(Gorpcore) 트렌드가 주춤한 자리에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강조하는 ‘그래놀라 코어(Granola Core)’가 새로운 소비 기준점으로 떠올랐다. 유통업계에서는 가벼운 주말 나들이나 도심 속 휴식에 적합한 범용성 높은 의류 라인업이 하반기 패션 기업들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본다.

‘그래놀라 코어’ 정조준...알래스카
(사진=알래스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알래스카가 노윤서와 함께 ‘그래놀라 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26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알래스카(ALASKA)는 배우 노윤서를 앞세운 2026년 FW 시즌 컬렉션을 공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번 시즌 알래스카는 그래놀라 코어 감성을 전면에 내세워 드날리(DENALI) 바람막이부터 누카(NUKA) 경량다운, 나누크(NANOOK) 쉘파, 아르카(ARKA) 헤비다운으로 이어지는 아우터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다.

‘그래놀라 코어’ 정조준...알래스카
(사진=알래스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알래스카가 노윤서와 함께 ‘그래놀라 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26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신규 컬렉션은 실용적인 아웃도어 기능성에 캐주얼한 실루엣을 접합하는 믹스 매치 전략을 구사한다. 26FW 시즌의 주력 아이템인 드날리 바람막이는 넉넉한 핏을 적용해 간절기 데일리룩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화보를 통해 코듀로이 원피스나 맨투맨 등 이질적인 소재의 일상복과 아웃도어 아우터를 매치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그래놀라 코어’ 정조준...알래스카
(사진=알래스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알래스카가 노윤서와 함께 ‘그래놀라 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26FW 컬렉션을 공개했다.

날씨 변화에 맞춘 세분화된 소재 전략도 돋보인다. 일상적인 레이어링을 돕는 립스탑 원단의 누카 경량다운과 보온성을 극대화한 아르카 숏다운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겨울철 방한복 경쟁에 대비한다. 알래스카 측은 본연의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감성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고객과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의 야외 활동 형태가 가벼운 여가 중심으로 파편화되면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카테고리의 파이가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일상복과 기능성 의류의 경계를 허문 알래스카의 유연한 상품 기획력이 하반기 아웃도어 시장에서 유의미한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RELATED ARTICLES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