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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카피 근절’ 한국패션협회, K패션 IP 캠페인 챌린지 개최

패션 지식재산권 보호 및 정품 소비문화 확산 위한 참여형 숏폼 공모전 추진

글로벌 시장에서 K-패션의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지적재산권 침해 및 디자인 도용 문제가 리테일 산업의 심각한 저해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 산하 패션IP센터는 패션 지식재산권(IP) 보호 인식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건전한 정품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국민 참여형 프로젝트인 ‘2026 K-Fashion IP 캠페인 챌린지’를 전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K-섬유패션 협력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그간 일회성 행사나 서포터즈 중심의 단방향 홍보에 그쳤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이 직접 콘텐츠 제작자이자 전달자로 나서는 참여형 캠페인 구조를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패션 산업 내에 고질적으로 존재하는 위조상품 유통 생태계를 단절하고, 창작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K-패션 지식재산권 보호, 숏폼 챌린지로 효과 극대화
공모의 핵심 주제는 ‘Don’t Copy · Don’t Sell · Don’t Buy(카피하지 않고, 판매하지 않으며, 구매하지 않는다)’의 3대 슬로건 실현이다. 참가자들은 패션 지식재산권 보호의 당위성과 불법 위조상품 근절 메시지를 담은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하게 된다. 디지털 친화도가 높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숏폼 포맷을 채택해 전달력을 극대화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며, 본선 참가자들은 약 한 달간 실제 SNS 캠페인을 직접 운영하며 독창적인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미션을 수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콘텐츠 자체의 창의성과 메시지 전달력은 물론, 실제 SNS상에서 거둔 캠페인 확산 성과와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선발한다.

항목 상세 내용
주최/주관 한국패션협회 패션IP센터
지원 사업 산업통상자원부 ‘K-섬유패션 협력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
핵심 슬로건 Don’t Copy · Don’t Sell · Don’t Buy
참가 자격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 분야 패션 IP 보호 및 위조상품 근절 메시지를 담은 숏폼 영상
시상 내역 대상(1명) 300만원 / 우수상(9명) 각 50만원 (콘텐츠 제작비 지원)

시상 규모는 총 10명에게 콘텐츠 제작비 형태로 수여된다. 대상 1명에게는 300만 원, 우수상 9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 수상작들은 한국패션협회 및 패션IP센터의 공식 SNS 채널을 포함한 다각적인 매체를 통해 K-패션 정품 인증 및 IP 보호를 알리는 대표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이자 한국패션협회를 이끌고 있는 성래은 회장은 “K-패션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과 독창성은 결국 창의적인 디자인과 이를 견고하게 지켜내는 지식재산 보호 시스템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챌린지가 독버섯처럼 퍼진 위조상품 문제에 대한 범사회적 경각심을 깨우고,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올바른 소비문화가 리테일 시장 전반에 뿌리내리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패션이 일시적 유행을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고유의 디자인 자산을 지켜내는 것이 필수적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K패션 IP 캠페인 챌린지가 소비자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내고, 창작자와 브랜드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는 지식재산권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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