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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라이프인서울’ 개막 앞둔 SBA…’K-뷰티 스타일링’ 전개

8월 22~25일 DDP서 맞춤형 메이크업·뷰티테크 진단 제공…썸머서울콘·뷰티트레이드쇼 연계

글로벌 K-뷰티 산업의 주도권이 단순한 제품 유통을 넘어 개인 맞춤형 오프라인 체험과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한 옴니채널 마케팅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현장 체험을 제공하고, 이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자발적으로 확산시키는 전략이 공공기관 지원 사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이러한 시장 변화를 담아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뷰티풀라이프인서울’을 전개한다.

뷰티풀라이프인서울 개막 앞둔 SBA
(사진=SBA) 2025 뷰티트레이드쇼 현장사진

지난해 열린 서울콘은 56개국 3,50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모여 4억 5,000만 뷰 이상의 누적 조회수와 1,7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뷰티트레이드쇼 역시 전년도 현장 수주계약 1,269만 달러(약 177억 원)를 올리며 글로벌 판로 개척 기구로서 실질적 성과를 입증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행사의 핵심 B2C 프로그램으로 ‘K-뷰티 스타일링’을 전격 가동한다. DDP 어울림광장과 서울 뷰티 공간 ‘비더비(B the B)’에서 전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아티스트의 1:1 맞춤형 메이크업과 AI 뷰티테크 피부 진단을 무상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완성된 스타일을 바탕으로 K-POP 사진과 숏폼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체험 키트를 받아 국내 우수 브랜드를 지속해서 경험할 수 있다.

뷰티풀라이프인서울 개막 앞둔 SBA
(사진=SBA) 비더비(B the B) 현장사진

이와 함께 첫선을 보이는 ‘2026 썸머서울콘’과 ‘2026 뷰티트레이드쇼’가 동시에 열려 현장 시너지를 끌어올린다. 썸머서울콘은 K-POP 디제잉, 힙합 공연, 라이프스타일 토크쇼를 연결해 연간 5억 뷰 달성을 타깃으로 삼았다. 특히 뷰티트레이드쇼에서는 해외 45개국 115개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176개사를 연결하는 1:1 상담회와 CJ온스타일 협업 해외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해, 단순 상담을 넘어 실제 수출 계약 체결과 현지 매출 창출로 이어지는 B2B 실질 성과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유통업계에서는 공공기관의 현장 지원 인프라와 대기업의 커머스 노하우가 결합해 중소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 장벽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본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해외 방문객의 K-뷰티 스타일링 체험과 글로벌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수출 상담회가 유기적으로 작용해 서울을 전 세계 라이프스타일 허브 도시로 안착시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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