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 창고형 할인점 ‘맥스’의 호남지역 3개 점포(광주상무점, 목포점, 전주송천점)가 축산 작업장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HACCP은 위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다. 생산-제조-유통의 과정에서 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제거하거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단계에 중요관리점을 설정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식품의 안전을 관리하는 제도다.
창고형 할인점에서 축산 코너는 안전성과 신선도에 매우 민감한 동시에 매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롯데마트 ‘맥스’도 축산 카테고리에서 매출이 20% 수준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기에 정육 상품의 품질과 안정성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가 대형마트를 찾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가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함인 만큼, 롯데마트 ‘맥스’는 이번 축산 작업장 HACCP 인증 취득을 통해 더 안전한 매장으로 한걸음 나아갔다.
롯데마트 ‘맥스’는 오는 18일(목)부터 31일(수)까지 2주간, 이번 축산 작업장 HACCP 인증 취득을 기념해 축산물 대표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주백 롯데마트 맥스 부문장은 “맥스 매장을 더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중요 코너인 축산 작업장에 HACCP 인증을 취득했다”며 “호남지역 매장을 시작으로 다른 매장들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