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는 트렌치 런던(TRENCH LONDON)의 남성 옥스포드 슈즈(Oxford shoes)를 새롭게 국내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옥스포드 슈즈의 유래는 17세기에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학생들이 신고 다니던 스타일의 구두가 유행을 타면서 ‘옥스포드 슈즈’라는 이름을 얻게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트렌치 런던 옥스포드 라인은 영국 특유의 스타일을 살리면서 트렌치 런던만의 유니크함을 담고 착화감과 디자인을 고려해 출시되었다. 특히 이탈리아산 카프(Calf, 송아지 가죽)를 사용해 소재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미끄럼 방지 기능이 뛰어난 비브람의 코만도솔과 가죽창을 적용했으며, 일부 제품에는 굿이어 웰트(Goodyear Welt) 제법을 통해 신발 테두리 부분을 웅장하고 넓게 가공해 남성다움을 강조하고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더했다.
굿이어 웰트 제법은 미국인 찰스 굿이어 주니어(Charles Goodyear Jr.)가 1879년 개발한 신발 제조 방식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함을 제공해 주로 고급 신발에서 사용된다.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 기성 신발 브랜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방식이다.
트렌치 런던 관계자는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트렌치 런던 옥스포드 라인은 높은 실용성과 단순함의 미학을 바탕으로, 최고급 가죽 소재를 사용해 착화감과 통기성등의 기능성과 동시에 영국 헤리티지 감성을 구현한 클래식한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트렌치 런던만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렌치 런던은 옥스포드 슈즈 라인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골프공과 트렌치 런던의 크라운 로고 아트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트렌치 런던의 옥스포드 슈즈는 트렌치 런던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주문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Bespoke)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