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8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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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스타 꿈꾼다!] 더네이쳐홀딩스, 런던 라이프 담은 컨템포러리 브랜드 ‘브롬톤 런던’ 런칭

미니멀에 세련미의 ‘커뮤터 라인’과 캐주얼에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라인’ 선보여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오는 7월부터 신규 브랜드 ‘브롬톤 런던’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브롬톤 런던’은 영국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BROMPTON)’을 전 세계 최초로 어패럴 부문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탄생하게 된 패션 브랜드이다.

브롬톤은 1975년 런던에서 설립된 자전거 브랜드이다. 도시공간에서의 이동의 자유로움을 누리기 위해 접이식 자전거를 개발한 후 영국 장인들의 수작업으로만 제작해 명품 자전거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런던의 현대적인 디자인에 내구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하여 라이더들이 안전하게 오랫동안 이용이 가능하도록 탄탄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가 영국의 컨템포러리 라이프웨어 브랜드 ‘브롬톤 런던’을 7월부터 본격 전개한다. (사진 지난 3월 본사에서 개최한
런칭 컨벤션 행사 장면)

자전거의 가치를 넘어 화석연료로 가득한 도시의 이동수단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라이더들에게 개성있는 창조적인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철학을 담고 있다.

패션 브랜드 ‘브롬톤 런던’은 이러한 모(母)브랜드의 철학을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도시인에게 필요한 스타일과 감도 높은 디테일, 그리고 친환경 원단을 사용하는 등의 패션 아이템의 가치를 넘어 도시와 교외를 넘나드는 도시인들의 일상을 자유롭게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브롬톤 런던’은 미니멀하고 세련된 ‘커뮤터 라인’과 캐주얼하면서 친환경의 ‘ 라이프스타일 라인’으로 각각 나눠 상품 전개가 이뤄진다.

‘브롬톤 런던’의 제품은 크게 컨템포러리 룩(Contemporary look)을 재현한 ‘커뮤터 라인’과 ‘라이프스타일 라인’으로 나눠 전개한다. 커뮤터(Commuter) 라인은 ‘브롬톤’을 즐기는 런던인들의 감성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리플렉트’, ‘폴딩’, ‘패커블’, ‘포켓’ 등의 자전거 요소를 디테일에 적용한 의류 및 용품을 선보인다. 접어서 쉽게 보관할 수 있는 폴딩 및 패커블 아우터, 재귀반사 기능을 갖춘 재킷 등 미니멀한 스타일에 기능성과 세련미가 더해진 제품들이 포함돼 있다.

라이프스타일 라인은 런던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더불어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룩을 선보인다. 코튼 소재 베이스에 방수 등 기능성을 더해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도시를 벗어나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한다. 또한 ‘브롬톤’의 지속가능한 가치에 맞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도 선보인다.

또한 ‘브롬톤 런던’은 ‘브롬톤’의 헤리티지를 담은 룩도 출시한다. 브롬톤 창업자 앤드류 리치(Andrew Ritchie)가 작업시에 입었던 의상을 오마주한 워크웨어 룩, 차분한 코튼 질감의 최고의 기능성 원단인 벤타일(Ventile)을 적용한 재킷 등에서 브롬톤 고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올해 전체 유통망 목표 수는 백화점 8개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대전점은 이미 입점 확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부터 더네이쳐홀딩스는 ‘브롬톤 런던’을 통해 기존 포트폴리오에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본격 확장한다. ‘브롬톤 런던’은 오는 7월부터 온라인 몰을 비롯해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본격적인 전개에 나선다. 이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대전점에 입점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유통망 계획은 백화점 중심으로 총 8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브롬톤 윌 버틀러 애덤스 CEO는 “자전거를 뛰어넘는 브롬톤만의 특별한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던 중 더네이쳐홀딩스가 그 역할을 함께 할 수 있겠다는 판단에 공식 어패럴 라이선스 파트너로 더네이쳐홀딩스를 선택했다”면서 “친환경 시대의 흐름에 따라 화석연료를 이용하지 않는 자전거의 위상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향후 ‘브롬톤 런던’ 또한 자전거 ‘브롬톤’처럼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이어 나가는 브랜드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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