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플래닝이 전주에서 선보인 뉴트로 콘셉트 호텔 ‘콩나물 주택’이 지난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출시 3시간 만에 목표액 350%를 달성한데 이어 7월 12일 정식 오픈 소식을 전했다.
모텔·호텔 인테리어 시공 솔루션 전문 스페이스플래닝은 100회 이상의 숙박업 시공 전문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21개의 콘텐츠 룸을 자체 개발하고 리모델링 전·후 월 매출 610% 상승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스페이스플래닝이 시공한 전주 콩나물 주택은 옛것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주의 지역 특색을 살려 ‘New(새로움)’과 ‘Retro(복고)’의 합성어인 ‘Newtro(뉴트로)’ 콘셉트를 통해 단순한 복고를 넘어 새로운 외형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신개념 복고풍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실제로 전주는 젊은 MZ 세대들이 레트로 콘셉트를 즐기기 위해 찾는 관광 명소이나, 전주 콩나물 주택 인근 산정동 상권은 이러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부재했다. 스페이스플래닝은 이 부분을 큰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워 객실 인테리어와 객실명까지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듯한 뉴트로 콘셉트로 완성했다.
전주 콩나물 주택은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기와 LP 플레이어, 요요, 공깃돌 등의 소품으로 추억하고 놀이하며 즐길 수 있는 파티룸 개념의 아늑 회관 룸부터 다양한 스타일링 기기로 나만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미장원 콘셉트의 미용실 룸, 고사양 PC와 콘솔 게임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관 룸, 추억의 만화를 볼 수 있는 만화방 룸, LP 플레이어로 옛 음악을 들으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음악다방 룸 등 개성 있는 뉴트로 콘셉트의 31개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모텔에서는 버려진 공간이었던 로비 공간과 루프탑 공간을 활용해 로비 공간에는 각종 뉴트로 콘셉트의 굿즈와 즉석 포토 부스를 비치해 방문율을 높일 수 있는 요소들을 더했고, 루프탑 공간은 F&B 브랜드 ‘노가리 슈퍼’와의 협업을 통해 야장 가맥집 콘셉트의 포토존과 F&B 공간을 만들어 투숙객에게 숙박 외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스페이스플래닝은 기존 숙박 산업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시공 솔루션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숙박 경험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가 접목된 숙박업 시공 솔루션을 선보일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