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에서 개최하는 서브컬처 마켓 행사인 ‘디 오리지널 위켄드(THE ORIGINAL WEEKEND)’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제품의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선순환 소비 트렌드 확산을 목표로 한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디 오리지널 위켄드’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초구 예빛섬에서 개최된다.
번개장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할 총 10명의 공식 셀러를 ‘좋아했던 아디다스를 팔아서 좋아하는 아디다스 살래요’ 이벤트를 통해 모집한다.
공식 셀러로 선정된 당첨자는 행사장 내 마련된 번개장터 부스에서 자신만의 아디다스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디다스 제품과 관련된 본인만의 스토리를 지닌 참가자라면 누구나 번개장터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품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이고 최종 발표는 4월 8일 번개장터 앱에서 개별 안내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브랜드 팬덤이 두터운 양사의 협업인 만큼, 이벤트 참여자들이 가치 소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