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9월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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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파텍스, 다운프루프 소재…‘노비스’의 타임리스 럭셔리 구현

독일의 친환경 기능성소재 심파텍스(sympatex)는 캐나다의 프리미엄 아웃터웨어 브랜드 ‘노비스(Nobis)’의 브랜드 철학 ‘타임리스 럭셔리(Timelee Luxury)’의 구현을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에 완벽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5대 명품 패딩 중 하나인 ‘노비스’는 페더인더스트리에서 인증된 100% 프리미엄 캐나다산 화이트덕다운과 ‘프리마로프트’ 등을 충전재로 사용해 극강의 보온성을 자랑한다. 또한 원단은 독일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심파텍스를 사용해 완전 방수ㆍ방풍 기능을 실현해 다양한 자연환경에서 인체와 환경을 보호한다.특히 심파텍스와는 지속가능한 패션산업을 위한 환경 영향 최소화라는 모토를 실현을 하기 위해 원단 기획을 함께 진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노비스를 대표하는 ‘야테시(Yatsy)’ 라인의 베스트셀러 아이템 대부분이 심파텍스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배리(Barry)’ ‘쉘비(Shelby)’ 등 다양한 리언업에도 심파텍스가 메인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독일의 친환경 소재 심파텍스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체에 가장 안전한 플리에스터 폴리에스터 분자의 결합으로 제작됐다. 또한 자연 및 인체에 유해한 과불화화합물 PTFE 및 PFAS 성분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아 지구환경과 인체에 무해하다. 이와 함께 고기능성 소재이지만 물세탁이 가능해 다운 소재로 최적의 조적은 갖추고 있다. 다운 제품은 드라이크리닝을 하게되면 우모의 유분이 빠져나가 풍성한 볼륨이 사라져 보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물세탁을 권고하고 있다.

일본의 고밀도 소재기업 다이이찌오리모노는 몽클레르(Moncler) 와 공동으로 다양한 소재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다이이찌오리모노의 일본 본사는 워터제트, 시직기 등 120여대의 직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10대는 항상 R&D를 위해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브랜드와 공동소재기획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소재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여기에 제직과 함께 세계 제일이라 자부하는 일본 호쿠리쿠 지역의 염색 공장 등 모든 공정이 밸류 체인을 형성, 완제품을 제작했을 때 착용감, 형태안정성, 실루엣 등의 우수하다.

몽클레르와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소재기획이 진행되고 있으며, 연간 50~60만 미터의 「디크로스」원단을 지난 20여년간 제공해 왔다. 현재 다이이찌오리모노는 코튼필, 린넨필 등 고급스러운 터치감과 우수한 색발현성 등으로 몽끌레어, 프라다, 루이비통,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에로노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거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코오롱FnC, 삼성물산패션, LF 한성 등에서 아웃도어, 여성복, 남성복, 골프웨어 등 100여개 브랜드에서 사용되고 있다.

영국의 Perseverance Mill의 퍼텍스(Pertex)는 다양한 복종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다운 프루프 소재다. 퍼텍스(Pertex®)사는 원래 타자기에 사용되는 복사 테이프를 생산하는 회사였다. 우모가 통과하지 않는 원단을 찾던 세계적 등반가 ‘Rab Carrington’이 다운 프루프 원단의 개발을 의뢰했고, 당시 나일론을 기초로 가장 조밀하고 균일한 조직을 가진 ‘퍼텍스 클래식(Pertex Classic)’ 원단이 1979년 개발됐다. 초경량과 함께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퍼텍스는 클랙식, 마이크로라이트, 이퀴브리엄 등 다양한 소재 컬렉션을 통해 다운 재킷과 방풍 재킷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되고 있다.

심파텍스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이 성횡하고 있어 디자인만으로 브랜드나 제품의 변별력을 강화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브랜드와 제품을 차별하고 가치를 높이고 위해 프리미엄 소재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체 불가한 겨울철 대표적 아이템인 다운 제품은 보관의 용이성과 세탁이 우수한 소재가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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