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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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트, ‘루프틱 2.0’ 패딩…판매 호조 이끌어 역수출까지 확대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에서 전개하는 스위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MAMMUT)가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장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제품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유통 채널 확대가 활발히 진행되며 브랜드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마무트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올해 11월 단일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며 핵심 전략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같은 국내 실적과 더불어 마무트 코리아는 자체 기획·개발한 라이선스 제품을 글로벌 시장으로 역수출하는 물량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마무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오프라인 유통망 역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최근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이 새롭게 오픈하며 충청권 지역 고객 접점을 강화했고, LF 양주점과 춘천 대리점 또한 오픈을 앞두고 있어 전국 단위 오프라인 커버리지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유통망 확대는 소비자 접근성 제고는 물론, 지역 기반 신규 고객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브랜드 성장의 핵심 동력은 지난해 완판 기록을 세우며 큰 사랑을 받은 ‘루프틱(Luftig)’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 ‘루프틱 2.0’이다. 2025 시즌을 맞아 여성 전용 신규 스타일, 다양한 신규 컬러웨이, 베스트(Vest) 라인 등으로 카테고리를 대폭 확장하며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루프틱 2.0은 출시 직후부터 높은 반응을 이끌며 마무트의 대표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무트 코리아 관계자는“루프틱 시리즈의 프랜차이즈와 매출 호조, 그리고 최근의 역수출 성과는 마무트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루프틱 2.0을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통 채널 확장을 지속해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마무트는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꾸준히 추진하며, 아우도어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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