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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 X 프라다 협업 컬렉션 31일(오늘) 국내 공식 출시

일본 선출시서 즉시 완판 기록…에실로룩소티카 제조 협업으로 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화

최근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와 독창적인 디자인 브랜드를 결합해 아이웨어 시장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아이아이컴바인드(대표 김한국)의 젠틀몬스터가 글로벌 안경 전문 기업 에실로룩소티카와 손을 잡고 프라다의 정체성을 결합한 신규 컬렉션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다. 양사의 감각을 통합해 단순한 협업을 넘어 패션 아이웨어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젠틀몬스터 X 프라다 협업 컬렉션(제공 아이아이컴바인드)

이번 협업 제품은 국내 정식 판매 이전부터 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 3일 일본 프라다 아오야마 플래그십 스토어 선출시 당시,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착용한 ‘Prada Gentle Monster 2 A02’ 모델이 개장 직후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흥행 열기가 확인된 만큼, 한국 유통 채널에서도 유사한 대흥행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프라다 앰배서더인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한 젠틀몬스터 X 프라다 캠페인 사진(제공 아이아이컴바인드)

7월 31일부터 국내에 정식 공개된 총 10종의 아이웨어는 독창적인 렌즈 형태와 정교한 프론트 디테일이 조화를 이룬다. 프라다의 대표적인 삼각 로고를 젠틀몬스터의 조형적 티타늄 템플에 녹여냈으며, 블랙과 클리어는 물론 그린·퍼플·핑크 등 다채로운 렌즈 컬러 라인업을 갖췄다. 소비자들은 하우스 노웨어 서울과 도산,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4곳의 오프라인 주요 거점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를 만날 수 있다.

젠틀몬스터 X 프라다 협업 컬렉션(제공 아이아이컴바인드)

마케팅 및 브랜드 스토리텔링 측면에서도 파격적인 시도가 돋보인다.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전면에 나선 이번 캠페인은 ‘책’을 핵심 모티브로 설정해 흙, 물, 불, 공기, 사랑이라는 5개 원소를 상징하는 초현실적 연출을 선보였다. 아울러 캠페인 속 메시지를 책 형태의 오프라인 패키지 오브제로 구현하며 컬렉션의 소장 가치를 극대화했다.

젠틀몬스터 X 프라다 캠페인 사진(제공 아이아이컴바인드)

시장에서는 이번 협업을 두고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의 대등한 파트너십을 통해 젠틀몬스터가 카테고리 내 독보적 입지를 공고히 한 사례로 평가한다. 세계적인 안경 제반 기술력과 차별화된 아트 마케팅이 결합하면서 두 브랜드 모두 신규 팬덤을 흡수하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핵심은 글로벌 거점 매장을 중심으로 얼마나 지속적인 럭셔리 경험을 제안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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