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월 12, 2026
HomeDaily NewsChannelLF 티톤브로스, 매장 매출 3배 증가↑…'체험형 소비 적중'

LF 티톤브로스, 매장 매출 3배 증가↑…’체험형 소비 적중’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전개하는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가 체험 중심의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LF는 티톤브로스의 올해 오프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 고가의 하이엔드 아웃도어 의류 특성상 직접 제품을 착용해 보고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지난 1월 신제품 출시 이후 매장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지며 기능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이다.

실제 오프라인 거점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티톤브로스의 국내 주요 매장인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패션 편집숍 라움이스트에서는 지난해(2025년) 신규 고객 수가 전년 대비 7배나 급증했다. 올해 들어서도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늘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패션 유튜버와 등산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접한 뒤, 매장을 찾아 원단의 질감과 핏, 경량감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는 ‘O4O(Online for Offline)’ 현상이 뚜렷해진 것이다.

LF_티톤브로스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사진

이에 티톤브로스 관계자는 “하이엔드 제품일수록 고객들이 화면 속 이미지보다 실제 착용 시 체감되는 실루엣과 컬러, 완성도를 꼼꼼히 따지는 경향이 있다”며 “매장 방문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실질적인 구매 전환과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시너지에 힘입어 LF몰 등 온라인 채널 매출 역시 올해 들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티톤브로스는 2026 SS 시즌 핵심 키워드로 ‘그래놀라코어 2.0’을 제시하고 신제품 ‘얼라이브 프리즘 다운(Alive Prism Down)’을 출시했다. 기존의 자연 친화적인 그래놀라코어 무드를 유지하되, 한층 톤 다운된 컬러와 정제된 실루엣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신제품 ‘얼라이브 프리즘 다운’은 시어(Sheer)한 소재를 적용해 은은한 투 톤(TWO TONE) 컬러 효과를 낸 것이 특징이다. 850FP(필파워) 발수 구스다운과 7D 데니어 초경량 나일론 립스탑 원단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과 방풍 기능이 뛰어나다. 발수 가공 처리가 돼 있어 눈이나 비 등 변덕스러운 봄철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착용이 가능하다. 남성용 ‘에어 프리즘 다운 재킷’은 3가지 컬러, 여성용은 2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티톤브로스는 지난 2008년 일본의 아웃도어 전문가 노리 스즈키(Nori Suzuki)가 설립한 브랜드다. ‘모든 디자인은 곧 기능이다(Functional Beauty)’라는 철학 아래 쉘러(Schoeller), 폴라텍(Polartec) 등 글로벌 기능성 소재 기업과 협업해 소재 개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미국, 대만, 네덜란드 등 해외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LF가 단독 수입해 롯데백화점 잠실점, 라움이스트 및 LF몰을 통해 전개한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