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에프엔씨(대표 전효진)의 ‘마리끌레르’가 성수 매장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쁘띠마리끌레르(Petit Marie Claire)’를 8일 한남동에 공식 오픈했다.

마리끌레르의 두 번째 오프라인 거점인 이곳은 브랜드의 감각과 취향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쁘띠’라는 명칭에 걸맞게 파리 골목의 아담한 가게를 모티브로 기존 주택을 개조해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완성했으며,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마리 레드’와 ‘에크루’ 톤을 적절히 활용해 모던하고 감각적인 프렌치 시크 무드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매장은 기존 주택이었던 공간의 특징을 살려 방마다 카테고리별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공간별로 각기 다른 테마와 제품을 깔끔하게 진열해 동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매장 곳곳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러한 독립된 룸 형태의 공간 구성은 방문객들의 매장 체류시간이 길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졌다. 실제로 정식 오픈 첫날인 8일 매장에는 국내 및 해외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안쪽에 위치한 메인 룸에는 마리끌레르 대표 제품의 SS 라인이 집중적으로 배치됐다. 특히 올해 공간 콘셉트에 맞춰 대폭 강화한 ‘키링’ 아이템을 비롯해, 브랜드 뮤즈인 레드벨벳 슬기와 함께 ‘일상의 아이코닉함’을 주제로 전개한 2026 여름 컬렉션 핵심 아이템들과 슬기가 직접 착용해 화제를 모은 ‘아치 로고 링거 반팔티’가 함께 진열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브랜드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은 잡화 라인의 인기도 여전하다. 작년 출시 이후 3차례 이상 리오더를 진행한 ‘스몰 로고 볼캡’은 국내 및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높은 수요에 발맞춰 기존 6개 컬러에서 9개 컬러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올해 SS 시즌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된 ‘아치 로고 볼캡’ 역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매출을 견인 중이다.

성공적인 가오픈을 마친 마리끌레르는 정식 오픈과 동시에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을 대거 입고하며 전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인 가방 라인은 매장 콘셉트에 부합하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오픈과 함께 뷰티 카테고리의 확장도 눈에 띈다. 앞서 프리미엄 캐비어 핸드크림과 립밤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뗀 마리끌레르는 한남점에서 새로운 뷰티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숲속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히노키 우디향의 ‘포레 히노키(Forêt Hinoki)’와, 피오니처럼 화사하고 부드러운 플로럴향을 품은 ‘피부안 드 미디(Pivoine de midi)’ 등 두 가지 시그니처 향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오는 4월 30일 브랜드의 첫 바디라인 3종(바디워시, 바디로션, 핸드워시)을 정식 발매한다.

마리끌레르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에 맞춰 가볍게 들 수 있는 가방 아이템을 더욱 확장하고, 지난해 FW 시즌 론칭한 뷰티 라인도 이달 말 핸드워시와 바디로션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잡화 라인 역시 올여름 한층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품력과 공간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2주간의 가오픈 기간 동안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매출을 달성하며 새로운 오프라인 거점으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을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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