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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패션, ‘폴햄’ 에센셜 라인업 강화하며 26FW 시장 정조준

20년 헤리티지 재해석한 'RE: ARCHIVE' 슬로건… 3F 데님 및 송강 화보 전개

고물가 여파로 패션 시장 내 ‘타임리스(Timeless)’ 소비 경향이 짙어지는 추세다. 일회성 유행보다 장기간 착용 가능한 실용적이고 범용적인 클래식 아이템에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베이직 캐주얼 브랜드 폴햄은 최근 시장 변화에 발맞춰 기본기에 초점을 맞춘 ‘2026 FW 컬렉션’을 론칭했다.

에이션패션, '폴햄' 에센셜 라인업 강화
(사진=에이션패션) 폴햄 X 송강

이번 시즌 핵심 기조는 브랜드의 지난 20년 헤리티지를 집약한 ‘RE: ARCHIVE’다. 2004년 출범 이후 축적해 온 캐주얼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클래식 라인에 현대적인 핏과 소재를 결합하는 고도화 전략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범용성을 확보하고 주 고객층의 재구매율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주력 상품군으로는 활용도가 높은 체크 셔츠와 치노 팬츠를 전면에 배치했다. 100% 코튼 원단에 피치 가공을 적용한 체크 셔츠는 부드러운 촉감을 살려 단독 착용은 물론 레이어드 스타일링에 부합한다. 면스판 트윌 소재가 쓰인 치노 팬츠는 활동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신규 와이드 핏을 접목해 트렌디한 실루엣을 제안한다.

에이션패션, '폴햄' 에센셜 라인업 강화
(사진=에이션패션) 폴햄 X 송강

데님 전문성을 끌어올린 ‘JUST DENIM’ 캠페인도 본격화한다. 자체 품질 시스템인 ‘3F(Fabric·Finishing· Fit)’ 기준을 수립해 원단 선택부터 마감 공정까지 전반적인 상품 완성도를 높였다. 세분화된 워싱 기법과 다채로운 핏 구성을 통해 체형별 제약을 줄이고 소비자 선택권을 대폭 넓힌 것이 특징이다.

마케팅 전선에서는 전속 모델인 배우 송강을 내세워 미디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이달 말 방영을 앞둔 송강 주연의 신작 드라마 일정과 캠페인을 연계해 시선을 모은다.

에이션패션, '폴햄' 에센셜 라인업 강화
(사진=에이션패션) 폴햄 X 송강

유통업계에서는 이러한 에센셜 라인업의 고도화와 스타 마케팅의 결합이 올 하반기 캐주얼 의류 시장 내 점유율 확대의 주효한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한다. 신규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굿웨어몰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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