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Beauty무뷰페 나서는 AHC…'슈팅 게임' 접목한 체험형 공간 선봬

무뷰페 나서는 AHC…’슈팅 게임’ 접목한 체험형 공간 선봬

오프라인 팝업의 메카로 자리 잡은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K-뷰티 브랜드들의 체험형 마케팅이 고도화되는 추세다. 단순한 제품 시연을 넘어 복잡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메커니즘을 오락적 요소와 결합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전략이 핵심 차별화 요소로 부상했다.

AHC카버코리아(대표 정구화 최준용)의 에스테틱 브랜드 AHC가 8월 21일부터 3일간 열리는 ‘무뷰페 in 성수’에 참가해 차별화된 오프라인 공간을 선보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무뷰페는 무신사 뷰티가 엄선한 60여 개 브랜드가 집결하는 대형 페스티벌로, AHC는 연무장길 메인 공간인 ‘무뷰페홀’에 입점한다. AHC는 국내 선스틱 시장에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제품력을 발판 삼아 젊은 소비층과의 접점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 AHC가 내세운 콘셉트는 ‘원샷-원솔루션(One Shot, One Solution)’ 기반의 참여형 체험 공간이다. 방문객은 다크모공을 타깃으로 한 슈팅 게임에 참여하며 신제품 ‘프로샷 포어 이레이저 세럼’의 모공 케어 메커니즘을 직관적으로 체득하게 된다. 모바일 앱 인증 고객에게 마스크팩을 제공하고 미션 완료 시 대표 제품 본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를 함께 진행해 현장 집객력과 체류 시간을 높일 전망이다.

고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은 까다로운 성분과 작용 기전을 소비자에게 얼마나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느냐가 브랜드 성패를 가른다. 이에 따라 정적인 포토존 중심 마케팅에서 벗어나, 제품의 핵심 기능성을 게임 규칙과 결합해 유저의 자발적 몰입을 유도하는 방식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유통업계에서는 버티컬 플랫폼의 오프라인 페스티벌이 확대됨에 따라 영타깃 소비자를 겨냥한 브랜드 간 콘텐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본다. AHC가 에스테틱 전문성을 오락형 게임으로 재해석한 이번 시도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팬덤 구축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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