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시장의 구조적 재편과 비관세 장벽의 격상 속에서 국내 패션 기업들의 대중국 수출 전략 역시 고도화된 실무형 대응체계로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는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의 후원 아래 KOTRA(사장 강경성), KOTITI시험연구원(원장 김민), TBT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기수)와 공동으로 오는 9월 2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테헤란로 섬유센터 2층 라운지에서 ‘K-패션 중국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까다로워지는 중국 현지 기술규제와 국가표준(GB) 제도의 장벽을 넘어 K패션중국진출 모멘텀을 재가공하기 위한 전격적인 민관 합작 행보다.
중국은 단연 K-패션 수출의 최대 거점이자 핵심 시장이지만, 최근 현지 유통 트렌드의 급변과 함께 국가표준(GB) 기반의 기술 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진입 문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한국패션협회 성래은 회장은 중국 시장의 단순한 외형적 변화를 파악하는 것을 넘어, 비관세 장벽인 기술규제와 국가표준에 관한 선제적 대응책 수립이 수출 성공의 필수 요건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현지 법제화 규격에 맞춰 원단과 완제품의 신뢰성을 입증하는 것이 중국 비즈니스 사안의 최우선 과제라는 평가다.
중국 시장의 비관세 장벽을 넘기 위한 패션 기업의 핵심 대응책은 무엇인가?
세미나 본 프로그램은 분야별 최정예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현장 실무 강의로 구성된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서는 KOTRA 구미동북아팀 이은영 전문가는 ‘중국 패션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현지 소비 트렌드 및 유통 트렌드의 변화 양상을 세밀하게 짚어낸다. 이어 TBT종합지원센터 김선화 전문가는 ‘중국 기술규제(TBT) 동향 및 대응’ 발표를 통해 무역기술장벽의 최근 동향과 국내 브랜드의 타격 최소화 방안을 제안한다.
| 세션 시간 | 발표 주제 | 발표자 및 소속 |
| 14:00 – 14:20 | 중국 패션시장 진출 전략 |
이은영 (KOTRA 구미동북아팀) |
| 14:20 – 14:40 | 중국 기술규제(TBT) 동향 및 대응 |
김선화 (TBT종합지원센터) |
| 14:40 – 15:20 | 중국 국가표준(GB) 시험·인증 절차 및 주요 사례 / 기업별 맞춤형 인증 상담 |
송인성 (KOTITI 책임연구원) |
마지막 세션(14:40~15:20)에서는 KOTITI시험연구원 송인성 책임연구원이 ‘중국 국가표준(GB) 시험·인증 절차 및 주요 사례’를 발표하며 실제 수입 통관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적합 리스크와 적합성 입증 가이드를 공개한다. 세미나 종료 직후에는 참가 기업별 복종 및 제품 특성에 맞춘 GB 시험·인증 관련 1:1 맞춤형 밀착 컨설팅이 별도로 이어져 각 브랜드가 안고 있는 수출 애로사항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패션협회는 올해 최초로 신규 도입한 「GB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패션 브랜드들의 시험·인증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추고 있다. 초기 인증 비용이 대중국 수출 진입의 실질적인 부담으로 작용해 온 만큼, 협회의 이번 직접적 자금 지원책은 중소·중견 패션 브랜드의 K패션중국진출 기회를 크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중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거나 신규 진출을 타깃으로 하는 국내 모든 패션 기업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참가 신청은 8월 28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공식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패션협회 사업1부(서현석 사원 02-528-0108 / 김태완 과장 02-528-0114, [email protected])로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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