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유강현이 이끄는 패션 브랜드 ‘유강(YOOGANG)’의 첫 번째 단독 팝업스토어가 오늘(20일) VIP 및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서울 한남동에서 개최된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퍼블릭 팝업은 내일인 21일부터 일요일인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작년 브랜드 런칭 이후 유강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프레젠테이션 팝업스토어다. 한남대로10길 60에 위치한 ‘유라고 한남 쇼룸’ 우측 공간에 마련되었으며, 신규 시즌인 에피소드 03 ‘사춘기(PUBERTY)’ 컬렉션을 대중에게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다.



이러한 주제 의식은 유강만의 독창적인 해체주의적 디자인 요소를 통해 시각화되었다. 정갈함과 비정형성의 대조를 이루는 풍부한 워싱 가공을 비롯하여 미완성의 미학을 전달하는 로우엣지(대끼) 디테일, 일반적이지 않은 독특한 곡선적 실루엣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강은 지난해 2월 무신사 팝업스토어를 통해 첫 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연예인과 스타일리스트 팀 등 감도 높은 패션 피플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팬덤을 형성해 왔다.유강현 디자이너는 “대중적이고 정형화된 스타일보다는 우리 브랜드가 가장 잘하고 몰입할 수 있는 독창적인 길을 묵묵히 걷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강은 이번 단독 팝업을 기점으로 자사몰 중심의 유통 구조 확립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다가오는 내년 시즌에는 해외 바이어들을 타깃으로 한 홀세일 비즈니스 확장을 대대적으로 준비하며 글로벌 패션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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